전우치전을 더 쉽게 즐겁게 볼 수 있어요.

변신도사 전우치 나가신다! - 전우치전 ㅣ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 고전 2
김은중 지음, 왕지성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3월

영화로만 대충 알고있던 우리고전소설 전우치전! 

어려운 옛 고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색되어 나온 

변신도사_전우치_나가신다! 

6살 아이와 함께 읽기도 괜찮은 책이었어요.

구미호의 혼구슬을 먹고 도술을 부릴 수 있게 된 전우치! 

그 능력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탐관오리들을 혼내주는 이야기를 통해 

권선징악을 알 수 있는 알찬 책이에요! 

전우치의 도술을 상상해보며 재미를 느껴보고,

탐관오리들의 횡포에 분노도 해보며,

전우치의 잘못된 행동은 비판도 하는 

그런 자유로운 독서시간을 가졌답니다! 

옛사람들의 모습을 상상 할 수 있고,

부조리한 현실도 느끼고, 

신기한 요괴의 모습에 책에 흥미를 많이 가지더라구요! 

[고전 소설 속 역사 읽기] 라는 지식 페이지들이 있었는데,

그 페이지의 내용도 전우치 소설의 배경을 알 수 있게 도와주어 마음에 들었어요!

고전 소설읽고

우리고전의 매력을 아이와 느껴볼 수 있는 책이에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책임감을 쉽게 이야기로 이해해요!

화분맨! 삼분이를 지켜 줘 - 바른 인성 책임을 다하는 마음 ㅣ 처음부터 제대로 15
선자은 지음,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7년 1월

아이들이 크면서 꼭 가져야 할 책임감!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지!로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에게 하곤 했는데,

책임감에 대한 내용을 한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었다.

어린이집에서도 종종 활동 후에 집으로 들고오는 식물들!

우리집에는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또 야외 활동을 하면서 들고온 개운죽이 두개나 있다!

그리고,

함께 식물을 가꾸어보자고 하며

집에는 자기가 키울거라며 정해놓은 식물도 몇포트 있는데,

처음에는 신경을 많이 쓰다가도 소홀해져서 엄마가 키우는 것들이 대다수!

우리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이름만 내꺼, 키우는 책임은 엄마꺼가 많은데,

[화분맨! 삼분이를 지켜 줘!]도 주인공 '해우'가 교실의 식물을 기르는 내용으로

'진짜 책임'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식물 키우기는 아이들이 자주 할 수 있는

책임감을 심어주는 활동중에 하나!

하지만,

아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돌보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그런 아이들에게

다시한번 책임감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삼분이'라는 식물을 등장시켜 이해하기 쉽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아이에게 책임감을 이야기로 가르쳐 주고 싶다면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6세 한글 워크북으로 추천해요.

위대한 세종 한글 세트 - 전4권 ㅣ 위대한 세종 한글
김슬옹.강수현 지음, 강혜숙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5월

말소리가 완성되는 시기가 평균적으로 6세라고 듣고 알게된 워크북! 

6살 우리아이에게 정말 좋은 워크북었어요! 

330여개의 흉내말이 나와 한글과 친해지고,

이야기로 탄탄하게 한글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익살스러운 그림들과 

재미있는 흉내말들이 

마구마구 들어있어 

언니가 공부하면 재미있는 소리에 

동생도 함께 와서 공부하게 되는 워크북이라 일석 이조의 효과를 누렸네요.

워크북 세트 속에는

엄마표 한글 공부를 위한 길라잡이도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날 배운 내용의 복습은 원고지로 슥슥 편지도 써보기도 했답니다

알찬 구성이라 마음에 드네요! 

-도서 제공받아서 우리아이 한글 워크북으로 써봤는데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식사 예절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 -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10
우현옥 글, 최미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2월

맞벌이 시대에 태어난 우리 아이들 

예전처럼 가족들끼리 둘러 앉아 이야기도 하고, 

예절교육도 받는 모습을 보기 힘든데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은 

아이들에게 밥상머리 예절을 

이야기로 알차게 가르쳐 주는 책이었어요.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는것,

수저를 놓을 때 숟가락은 왼쪽, 젓가락은 오른쪽에,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들고 난 다음 밥먹기를 시작하고,

감사의 인사 꼭 하기 등등,

정말 여러가지 식사예절에 관해 알차게 배울 수 있었어요! 

또 큰아버지가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말을 자주 했지만,

오늘날의 맞벌이 부부의 모습을 보고, 가족들 끼리 이해하며 다같이 밥을 준비하는 

행동 변화를 보이는데요,  

옛날의 풍습과 오늘날의 풍습을 적절하게 가르쳐주는센스까지 있는 책이랍니다. 

스토리를 통해 예절 한번 배우고,

교과서 디딤돌을 통해 예절을 또 복습해서

올바를 식사예절을 익힐 수 있으니,

식사 예절에 관한 책을 찾고 있다면 추천해요! 

-도서만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우리아이 첫 경제교육 책으로 추천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 용돈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9
김영미 글, 송효정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1월

어린이들에게 기초적인 경제에 대한 개념을 

이야기로 알기 쉽게 도와주는 책이다. 

어려운 경제용어도 가끔씩 나오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시 이야기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경제 용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가 진행된다. 

아이들의 생활에 있을 수 있는 잘못된 소비습관과,

그 소비습관이 왜 잘못되었는지를,

그리고 올바른 소비습관이 어떤것인지를 

주인공 찬이의 생활로 알게 해준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용돈을 저축하고, 그 저축한 돈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 

그리고 저축을 하면 왜 좋은지에 관한 여러가지 경제 이야기도 쏙쏙 알 수 있는 책! 

게다가 한 챕터가 끝나면 있는 

교과서 디딤돌 페이지에서는 

더 자세한 경제에 관한 지식들과 경제 용어 풀이까지 제공해 

아이들에게 반복해서 읽어주다보면 경제에 관한 지식을 많이 습득하게 되는 책인것 같다! 

-도서만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