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법으로 동물 그리기! 재미있어요

아트노리 꾹꾹 : 숲속에서 만나요 ㅣ 아트노리 꾹꾹
케이트 더브니 지음, ㈜이젠교육 편집부 옮김 / 이젠교육 / 2022년 7월

물감과 붓으로 하는 미술놀이말고

더 창의적으로 아이와 미술활동을 하고 싶다면

추천추천해보는 책이에요! 

특히 우리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동물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그릴 수 있는 '숲속에서 만나요'편! 

손가락, 손바닥, 발바닥 뿐만 아니라,

솜뭉치, 자연물, 포크, 빨대, 병뚜껑 등 

정말 다양한 주변의 도구로 동물들을 그려볼수 있도록

설명이 나와 있어요. 

칫솔과 치약으로 스컹크와 너구리 털 그려보기

폼폼이로 수달 그려보기

손가락과 손바닥으로 민달팽이 그리기

나뭇잎으로 황여새 날개 표현하기

포크와 손가락으로 동물들에게 열매주기

플라스틱 뚜껑과 포크로 비버와 비버 집 그리기 등등. 

그림 그리는 재료들이 집에서 쉽게 가져올 수 있는 도구들이라

즉석으로 들고와서 재미있게 꼬리를 물며 그림을 그릴 수 있었어요.

다양한 나뭇잎, 나뭇가지, 열매 등으로도 

여러가지 동물을 그릴 수 있어서

숲체험이나 나들이 갈때 들고가도 좋은 책이라 느껴져요.

아이가 다양하게 표현을 하도록 도와주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이에요!

-도서만 제공 받아 쓴 서평입니다.  

반려동물을 기르겠다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 - 처음 키우는 반려동물 ㅣ 처음부터 제대로 16
김경희 지음, 김선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2월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키울 때에는 책임감을 가지고 대해야 하는데, 

아이에게 막연하게 이야기만 해주면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그래서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줄래?를 읽으며

현실적인 반려동물 키우기 생활을 알아보았어요! 

외동인 빈이가 루루라는 강아지를 기르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 

귀엽고 친구들의 부러움을 독차지 한다는 기쁨도 잠시

강아지가 짖는 소리에 이웃의 불평이 생긴다는 것,

강아지를 혼자두면 외로워 한다는 것,

관리를 잘해주지 않으면 강아지가 아파진다는 것,

여러가지 루루를 키우면서 생기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알게 해줘요.

루루가 귀찮아진 빈이가 목줄을 놓고 사라진 사이, 

루루가 사라지고, 

극적으로 루루를 다시 찾게 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책이에요.

빈이의 이야기가 끝나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기르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반려동물에는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를 

추가적으로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 

독서를 마친 뒤

책임감을 가지고, 

진정 반려동물을 위해 행동 할 수 있을 때 

반려동물을 데려오자고 약속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현실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꼭꼭 읽으면 좋은 책이에요! 

어려운 호칭과 촌수를 이야기로 풀어낸 책

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이래요 - 처음 배우는 촌수와 호칭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1
한별이 지음, 김창희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0년 9월

핵가족이 많아진 지금, 

아이들이나 어른에게 호칭과촌수는 어렵게 느껴지는 현실이에요. 

[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이래요]책은,

아이들에게 가족에 대한 끈끈한 관계도 느끼게 해주고,

여러가지 가족에 대한 지식,

촌수, 호칭에 대한 지식을 알 수 있도록

이야기로 풀어놓은 책이랍니다

할아버지의 환갑을 축하드리기 위해 

아빠의 고향으로 간 안토니! 

그곳에서 만난 사촌들과 끈끈한 가족애를 느끼고

어른들에게서는 우리가족의 뿌리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답니다. 

안토니의 이야기에서 알게된 지식을 

더 탄탄하게 

교과서디딤돌로 복습할 수 있어요. 

가족의 정의,

가족의 형태,

친척과 나의 사이에 관한 가계도,

촌수를 어떻게 계산하는지도

교과서 디딤돌을 통해 알차게 배울 수 있답니다.

어렵지만,

알아야하는 가족과 나의 관계에 대한 지식들!

이 책으로 차근차근 배워볼 수있어요 

-도서만 제공 받아 쓴 글입니다. 

익살스러운 그림 속 이성과 실천에 관해 배울 수 있어요.

우적우적 먹으면 아주 맛있겠다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김수정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2년 5월

표지그림을 보고 뇌리를 스친 고녀석맛있겠다의 기억!  

이 그림책은 

고녀석 맛있겠다 작가인 미야니시타츠야 가 32년전에 제작했던 내용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책 뒤의 작가가 32년전의 자신에게 전하는 편지를 볼수도 있었어요! 

미야니시_타츠야 작가의 책은

그 특유의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재미를 느끼고,

읽을수록 더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들정도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읽기에 좋은 동화책이죠. 

가, 기, 구 라는 배고픈 늑대 세마리가

지나가는 닭을 보며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는 모습으로 책은 진행되요! 

고등생물의 기본적인 욕구인 식욕을 참고,

서로 더 나은 결정을 하기 위한 토론을 하는 늑대들!

멋진 녀석들이군!! 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만 하다가 닭은 사라져버려요. 

기본적인 식욕을 이겨내고 

대화로 먹을 것을 정하는 이성을 잃지 않는 멋진 모습도 배울 수 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포만감을 느끼는 것도,

상상만 하면 그냥 상상일 뿐 실천을 해야 현실이 되니,

기회가 있을 때 실천부터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 그림책 이에요.

더불어

아이들과 읽으며 여러가지 닭요리도 배울 수 있게 된답니다 

책을 읽고 다양하게 장면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재미있는 책수다도 가능한 책! 

우적우적 먹으면 아주 맛있겠다를 읽어봐요! 

-도서를 제공받고 쓴 글입니다. 

예비초등에게 환경보호를 재미있게 가르쳐 주는 책!

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 지구를 지키는 환경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8
신기해 지음, 김이랑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11월

코시국에 일회용품 사용이늘어나버린 현실에,

아이들에게 일회용품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을 해야하는 이유를 두 친구의 스토리로 알기 쉽게 해주는 책이다. 

개인의 깨끗함과 편함을 위해

물품을 펑펑 쓰는 유유짱 '유나'와

지렁이를 키우며 환경을 생각하는 법을 알고 있는 '동구'의 이야기. 

환경에 관한 지식부터,

환경보호를 도와주는 지렁이를 키우는 법,

빗물을 모아 물을 절약하는 법을,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는 모습을,

천연세제를 만드는 법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 요소를 가지고,

자연보호에 대해 가르쳐 주고,

교과서 디딤돌로 

실제로 어린이들이 지킬 수 있는 방법도 친절하게 제시를 해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해주는 환경도서,

아이들의 첫 환경보호 이야기 도서로 추천하고 싶다. 

키위북스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