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턴플 지음, 김영선 옮김의 판도라입니다~우리의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그림책이라는 포스팅을 보고 신청한 책입니다:)표지부터 보들보들한 실크 장정으로 시작되고이야기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답니다
'판도라'는 망가진 물건으로 둘러쌓여있는 곳에서혼자 사는 여우랍니다 찾아오는 이도, 만나는 이도 없기 때문에판도라는 망가진 물건을 고치면서하루 하루를 보냈어요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무언가를 통해판도라의 세상이 달라지는데요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판도라는 망가진 물건이 쌓여있는 쓸쓸하고 외로운 공간에 살아요보드라운 종이에 눈을 피로하지 않게 하는 색으로 그림이 있고 반대편에는 여백을 통해서 쓸쓸함을 나타낸 것 같아요
찾아오는 이가 아무도 없는 판도라의 집이에요판도라는 물건을 고치면서 하루 하루를 보냈답니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새 친구가 생겼어요
판도라의 정성스런 간호로 새 친구는 누구보다 건강해졌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 친구는 돌아오지 않았어
판도라와 새 친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결말이 궁금하신 분은 판도라를 만나러 GOGO!)
- 친구가 필요한 친구들- 희망과 힐링이 필요한 친구들- 친절이 궁금한 친구들
- 판도라의 입장에서 한 번, 작은 새 친구 입장에서 한 번 읽기- 그리스 신화 '판도라'와 '판도라의 상자' 함께 읽기- 그림책을 이리저리 만지면서 읽기- 판도라의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 지 눈여겨보기
- 희망에 대한 새로운 시각- 친절과 배려, 따뜻함을 느끼는 만족- 친구라는 존재에 대한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