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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수능기출 외국어 독해 - 2012 수능대비
심우철 지음 / 현재와미래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이번 리뷰는 꼼꼼히 따져보면서 짜임새있게 써내려가볼 생각입니다.
겉표지부터 시작해서 디자인, 내용, 구성 , 기출 책을 꽤많이 그동안 구입했었기에
다른책과 차별화되는 점을 써서 제 주관적인 의견이 들어갈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제 교재 스캔해서 사진 첨부해놓았습니다)
1. 겉표지
우선 겉표지부터 보자면 작년 교재에 비해 디자인은 많이 발전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작년 교재 디자인도 나름 마음에 들지만 밋밋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많은 기출문제집들이 쏟아져나오는데 꼭 디자인만 보진 않지만
처음에 사람도 첫인상이 중요한것처럼 문제집도 눈에 띄어야 손이 가게 되있는 것인데
이번 교재는 검정색과 보라색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저 반짝거리는 빛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칙칙해보일수도 있었는데
우주를 표현한것처럼 디자인 된 것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더군요.
2. 속 디자인
속 디자인은 기출을 모아놓은 것이기 떄문에
보통 타 문제집과 비슷하다는게 아쉬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심우철선생님 단락독해Reading skill 교재 디자인이
겉디자인도 깔끔하고(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안 디자인도 분홍색에 겉 디자인과 색도 어우러져
오목조목 예쁘게 디자인이 되어있어 기대를 했는데,
차라리 청록색보다 연두색이나 리딩스킬 속디자인처럼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3. 내용 구성
내용 구성 자체는 다른 교재와 차별화가 있습니다.
다른교재는 기출문제만 교재에 실어놓고 출제경향까지만 적어놓는 데 반해
리딩스킬까지 부분을 따로놓아 차별화가 있었습니다.
그 리딩스킬도 글로만 적힌게 아니라 1st>>2nd>>3rd..순서로 쓰여있으면서
깔끔하게 그림까지 들어가 있어서
보기에 편리하고 이해도 잘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책들과 또 차별화되는것은
약점공략과 빨리풀수 있는부분을 나눠놓아서 기술해놓았다는것입니다.
약점공략은 타 교재들에서도 빈칸이나 많이 틀리는 부분을 넣어놓은것은 본적이 있는데
빨리풀수 있는부분을 넣어놓았다는게 참신했습니다.
70분에 50문제를 풀어야되는 시간싸움이 관건인
외국어에서 이부분을 나눠 어떻게 해야할지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부분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3. 정답 및 해설
교재를 보면서 다른 부분은 그냥 쭈욱 그러려니하고 봤는데,
해설!!!!
진짜 이 교재에서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넘겨보다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 해설만큼은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마음에 듭니다ㅠㅠ
뭐라고 지적할부분도 없고 모든게 마음에 듭니다ㅠㅠ
글씨체도 너무 귀엽고 꼼꼼한 해설에, 어울리는 색상도 잘 들어가있고,
정말 많은 기출문제집 봤지만ㅠㅠ 이런 기출문제집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딱 제가 찾던 해설이 그대로 그것도 기출문제에 달려있었습니다ㅠㅠㅠ
항상 해설은 해석할때 글씨만 읽고 이런뜻이구나 하고 넘어가곤했었는데
이책은 진짜 꼼꼼히 공부하고 싶게 해설을 만들어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
구문분석은 물론이고 파란색으로 어떤문법 용법이 들어가있는지 꼼꼼히
쓰여있습니다.
이 해설이 정말 다른책과의 차별화입니다!!!
기출문제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나오기도하는데 저희같은 수험생이
기출문제집을 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출문제 분석하기 위해 그리고 그 도움을 받기위해 구매하는것 아닙니까?
그런 수험생들을 위한 책이라고 정말 해설보고 생각했습니다.
구문독해 연습으로 기출문제 풀고있는데 구성도 그렇고
마음에 듭니다^^
이제 수능 200여일도 안남았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그리 긴 4월도 이제 다 끝나가고 수험생들에게 너무 힘든ㅠㅠㅠㅠㅠ
(어린이날+벚꽃축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월이 다가오네요.
모든 수험생들에게 힘든 시기이겠지만
쥐구멍에도 볓들날이 있다니ㅠㅠㅠㅠㅠㅠㅠ
내년에 내 자신에게 떳떳한 한해였다고 말할수 있는 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수험생 분들도 후회없는 수험생활 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ㅠㅠ! 힘들지만 모두 힘내자구요! 화이팅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