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보라선 열차와 사라진 아이들

보라선 열차와 사라진 아이들
디파 아나파라 지음, 한정아 옮김 / 북로드 / 2021년 11월

재밌게 읽었습니다.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서술되는 책이라서 무거운 사건이지만 해맑고 재밌었어요. 그래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을 때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결론도.. 어린 화자의 마음에 기대어 읽다가 결론을 맞이하니 정말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100자평] 상아의 문으로

상아의 문으로
구병모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11월

저에겐 넘 어려운 책이였어요 ㅠㅠ 현실과 꿈의 경계가 모호해서 그냥 모호하게 읽었어요 ㅎㅎ 이것이 작가님의 의도겠거니 하며 ㅎㅎ;;;

[100자평] 지구 끝의 온실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1년 8월

Sf 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큼 현실적이고 재미있습니다. 충분히 설득력이 있구요. 늘 믿고 보는 작가입니다- 므레모사 결말은 흠좀충격 ㅠㅠ 이었지만 ㅠㅠ

[100자평] 큰일 났다

큰일 났다
김기정 지음, 전민걸 그림 / 다림 / 2020년 6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형식이라 아이가 재밌어해요- 그리고 너구리가 자기에게 닥쳐올 일은 생각도 못 하고 다른 친구들 일에 “큰일났다~” 하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넘 귀여워요.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 책이에요

[100자평] 간질간질

간질간질 ㅣ 사계절 그림책
서현 지음 / 사계절 / 2017년 4월

아이가 엄청 좋아해요- 사실 커졌다랑 눈물바다에 꽂혀있을 때는.. 노란 얼굴에;; 살짝 저는 무서웠는데 ㅎㅎ 이거는 둘이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저는 그림위주에 글내용이 적은 이런 그림책을 읽어주기를 어려워하는 편인데 이거는 아이가 신나서 혼자 읽어서 부담이 적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