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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초코 케이크 ㅣ 비밀의 정원 3
지나 마이어 지음, 웰레 툴로니아스 그림, 김완균 옮김 / 제제의숲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비밀의 정원3이 나왔어요
진실의 초코 케이크
비밀의 정원1 두근 두근 꽃집의 비밀이 나왔을때 읽어보고 싶다 했는데
벌써 3편이 나왔네요
단풍터리풀이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나본데요
책 제목과 표지만봐도 초코케이크가 중요한가봐요
단풍터리풀의 신비한 힘을 초코케이크에 넣나요?
단풍터리풀은 어떤 신비한 능력이 있을지...
9살 바이올렛은 이모와 하는 마법의 풀 수업이 지루해요
어떤 풀을 어떤 기름을 몇 방울 넣는지
식물의 이름을 달달 외우고
화학식과 약 만드는 방법만 배우는게
바이올렛은 따분했어요
그냥 마법의 책을 펼쳐서 보고 따라하면 되는데
왜 이런 지루한 수업을 해야하는지..
바이올렛은 마법의 책을 펼쳤고
신비의 단풍터리풀이 나왔죠
바이올렛만 향을 맡을 수 있고
눈 앞에 생생하게 흔들리는 바이올렛만이 할 수 있는 마법의 책
수다스럽게 떠들어대는 앵무새 마돈나를 몇 시간동안만 말을 못하게 하려고
단풍터리풀 꽃 무스를 만들기로 했는데
바이올렛은 꽃집 뒷문으로 나가 아비가일 이모의 비밀의 정원으로 들어갔어요
달콤한 꿀과 아몬드 냄새가 나는
셀 수 없이 작은 아주 많은 꽃송이는 마치 거품 덩어리처럼 보이는
바이올렛은 단풍터리풀을 단박에 찾았죠
실수하지 않으려고 왼쪽으로만 절구를 돌리고
파란색 유리병 대신 파란색 그릇에 담아
마돈나에게 줬는데
"다니습맙고, 다니합사감."
바이올렛은 암꽃과 수꽃을 구분없이 만들었다
수꽃 무스를 제대로 보지 않은것이다
바이올렛은 엄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준 아주머니와 닉 아저씨네에서 위탁아동으로 8년째 살고 있었다
아동복지국에서 찾아 온 비틀 부인은
닉 아저씨가 최근 일자리가 없다는 것과
준 아주머니가 바이올렛을 돌볼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것
아비가일 이모가 꽃집에서 바이올렛을 일하게 한다는 등의
몇가지 정보를 끄적거리고는 돌아갔다
며칠 뒤 아동복지국에서 편지가 날아왔고
바이올렛은 가장 친한 쌍둥이 잭과 쟈크와 함께
비틀부인이 좋아한다는 초코케이크를 만들어 찾아기기로 하는데
물론 아비가일 이모가 알려준 맛있는 비법으로만 만든
맛있는 초코케이크만은 아니겠죠
마법의 책은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는 쓸 수가 없었다
아비가일 이모도 마법책도 바이올렛의 입양을 막을 수가 없나보네요
바이올렛과 잭이 알아낸 비틀 부인의 진실을
막을 방법은 정말 없는걸까요?
9살 아이들의 재치와 용기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책이네요
공원을 산책하며 제가 계란꽃이라 부르던 데이지
단풍터리풀 사진을 보니 거품 덩어리라고 표현하게 딱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등 중등이상이 읽으면 좋을거 같아요
사진은 거의 없고 글이 많은 편에 160쪽이 넘어서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는 조금 힘들거 같아요
어른들은 1~2시간이면 금방 읽을 책이예요
제가 읽어도 정말 재밌어서 비밀의 정원1 두근 두근 꽃집의 비밀
비밀의 정원 2 내 친구를 위한 마법 찾아보려고요
이번엔 애들 재우고 후다닥 읽어야겠어요
제가 쏙 빠져서 재미있게 읽었네요
비밀의 정원4도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