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글을 참 잘 쓴다. 문장의 표현방식도 좋다.하지만 미사여구가 많아 핵심의 전달력이 부족하다. 머리라는 핵심에 몸통이 두세개 달리다 보니 약간은 산만한 느낌까지 있다. 포기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간단한 메시지에 뭐그리 잡담에 분량 늘리기에 급급한지 아쉬움이 따른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 산만한 내용이 오히려 필자의 메시지 전달에 방해요소가 되지 않을까 염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