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말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9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신영희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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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초인적인 인물을 상상할 때 늘 거대하고 사악한 악의 모습으로 어떤 초인적인 존재를 상상하곤 합니다."
르죄느 경감이 고개를 저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사악함은 초인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 이하의 것입니다. 범죄자는 중요한 인물이 되고 싶어하지만, 결코 그렇지 못합니다. 그들은 항상 인간 이하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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