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삼국지 - 4050의 시선으로 다시 읽는 삼국지
허우범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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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읽었던 감흥과 4050이 되어서 읽는 삼국지가 다름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혼란스러운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혜를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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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로마 여행지도 2024-2025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로마 여행 가이드 총정리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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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방콕을 보고 반했는데, 로마편이 나왔다는 소식에 방문했습니다. 방수가 되는 종이로 재작된 지도와 실제 조사를 통해서 탑재된 정보가 굉장히 유용해보입니다.
로마 지도를 통해서 올해 유럽(로마)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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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챗GPT&코파일럿 활용법 수록 회사통 현장밀착형 입문서 시리즈
한은숙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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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책은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입니다. 


엑셀은 회사 업무에서 뗄 수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저에게는 워드 프로그램(한글, 워드)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사용되는 반면,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습니다. 



한글의 경우에는 자격증 취득 등으로 공부와 실기를 본적도 있지만, 


엑셀에 대해서는 그냥 필요한 부분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용하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엑셀을 좀 더 배워보고자 책을 보았습니다. 





책을 본 느낌




평소에 엑셀을 조금 어렵게 느꼈던 터라 이번에도 책을 보면서 조금의 부담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평소 엑셀 책등의 실전, 실무 책등은 두껍고, 이해하는 데에 조금 어렵다는 인식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책의 재질이 얇은 종이가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보통의 컴퓨터 관련 책들이 채택하고 있는 종이재질(반딱거리고, 얇으면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입니다. 책의 한 페이지에는 두 개 정도의 엑셀 창의 설명되어 있으며, 빨간색 동그라미로 번호가 매겨져 있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를 따라가다 보면, 내가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내가 모르는, 배우고 싶은 부분이 명확히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보니 내가 모르는 것이 명확하지 않을 때, 찾는 것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배우고 싶은 부분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찾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다음으로는 내가 엑셀에서 어느 정도의 기능 수준인지를 아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실제로 엑셀이라는 프로그램이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배우는 것에도 살짝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 번 배우기 위해서 시도를 해보았지만, 번번이 실패했던 경험이 있기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엑셀에도 AI가 묻은 것 같습니다. AI와 연결된 것을 보는 것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 설명한 예제 파일을 올려놓아서 필요하면 다운로드해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기에 눈에 익혀두었다가 활용할 예정입니다. 



공부에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내가 그동안 피해왔던 공부는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 언어(영어)와 컴퓨터가 저에게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피하지 않고, 부딪쳐 보겠습니다. 



2025년은 저에게 있어서 가능하면 도전해 보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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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챗GPT&코파일럿 활용법 수록 회사통 현장밀착형 입문서 시리즈
한은숙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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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활용가능한 엑셀 기능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인상적입니다. 아직 저는 고급스킬까지는 어렵지만, 기본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그리고 응용정도는 꽤 활용할 만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예제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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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에는 온기가 필요해 - 정신건강 간호사의 좌충우돌 유방암 극복기
박민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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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정신건강간호사로 일하시는 분이 책을 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반가운 마음에 읽게 되었습니다.


사연도 일을 열심히 하던 두 아이의 엄마와 일터에서는 한 팀을 책임지는 팀장으로서, 그리고 학업까지 병행하는 바쁜 하루를 보내던 저자는 어느 날 찾아온 암이라는 질병을 만나고 나서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 이세상의 독후감


젊은 나이에 암이라는 진단을 받는다는 건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그런 어려움을 극복해 내면서 얻어진 깨달음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책입니다.

글 쓰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하지만, 읽는 동안 너무나 잘 쓰인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일하시는 것으로 보이는데, 같은 업계에 일을 하면서 공감되는 부분들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일을 하려고 계획을 세워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의 실적을 제출하라라고 할 때의 막막함과 당혹스러움, 그리고 인근 기관과의 보이지 않는 경쟁들. 정성평가라는 단어가 어쩜 이렇게 반가운 단어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쓰던 단어라서 더 반가웠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정성평가가 사용되는 목적은 참 부담스럽긴 하지만요.


글을 읽으면서, 어려운 시기를 참 지혜롭게 이겨냈다고 생각됩니다. 


가족들의 지원이 무조건적인 지원은 아니었을 테고, 저자의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 너무나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지혜로움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였고, 이렇게 책까지 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지점이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저도 지난 직장에서 이직을 하면서, 암까지는 아니지만 어려운 시기를 경험하고 나서 일상의 행복에 대한 고민을 해본 것 같습니다. 박민선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혼자 '맞아. 맞아'를 속으로 몇 번을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환경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여러 자기계발서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기에 나의 시각의 변화와 환경의 변화가 나를 발전시키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과 일상의 균형을 중요시하며, 나중의 행복보다는 지금의 행복이 중요하고,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살아낸 내가, 내일 또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저자에게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종사자의 책이라 더없이 반가웠습니다. 


우선 먼저 온기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시고,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얻는데,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같은 업계에서, 비슷한 업무를 진행하는 종사자라서 말하지 않아도 이해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만나게 될 사이라고 생각하면서, 책을 끝까지 읽었습니다. 


좋은 내용으로 다양한 생각을, 그리고 감정적인 공감을 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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