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레이코의 요아키 시리즈 2권이 나왔다.(얼마나 기다렸던가🤩)초판 한정 요괴 아이 카드는 모으는 재미가 쏠쏠!가끔 이벤트에 참여도 해보지만 맨날 꽝🤣요아키 2권에서는 ✨️자신이 더 강해져 야스케 형을 지키고 싶은센야의 영혼을 가진 센키치가 쌍둥이 요괴와 함께요괴 봉행소 서쪽 천궁의 봉행인 사쿠노미야의제자가 되어 수련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쓸데 없는 일만 잔뜩 시키는 사쿠노미야에게불만이 쌓여가던 그 때 첫 번째 주술'천향의 술' 을 배우게 되는데ㅡ모성애 강한 수달 요괴 쓰오 구출 작전에 돌입한쌍둥이와 센키치는 과연 쓰오를 구할 수 있을까?우당탕탕 요절복통 천방지축 요괴들의성장과 기막힌 모험이 다시 시작된다❗️'내가 대체 뭘 하고 있는 거지?'센키치는 잔뜩 짜증이 난 채로 작은 사발 안의내용물을 쿵쿵 찧고 있었다.수련이 시작된 지도 벌써 스무날이 지났다.하지만 말이 수련이지, 실제로 하는 일은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일들뿐이었다. (p.26)문득 쓰오는 어떤 냄새를 맡았다.무척이나 익숙한 냄새였다. 그 냄새를 맡은 순간,사납게 날뛰던 가슴에 따뜻한 감정이 차올랐다.이건 누구의 냄새지?왠지 익숙한 냄새인데.아아, 사랑스러워. 분명 어린아이의 냄새야.아이. 내 아이. 귀엽고 귀여운..... 지오.....(p.150)동쪽 지궁의 봉행 쓰쿠요와 서쪽 지궁의 봉행사쿠노미야가 왜 원수지간이 될 수 밖에없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 있으니요아돌, 요아키 시리즈에 빠져 있는 독자라면이번에도 실망하지 않을듯👍(그래서 3권은 또 언제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