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술술 풀리는 날도 있지만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은 날도 있습니다.또 때때로 별일 없이 울적한 날도 있습니다.그런날엔 나에게도 행복이란 기적이 일어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그리고 제 마음을 들여본듯한 제목에 저도 모르게 책을 집어 구매하였습니다.책을 읽으며 김수환 추기경님과 김대중 대통령등 낯이 익은 이름들에 놀랐고, 그분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말하지못할 고민과 걱정이 '빛'으로 해결된 일화들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작은 고민부터 큰 고민까지, 아이를 바라는 소망에서 불치병이 낳기를 바라는 소망까지, 그 내용은 다양했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이 '빛'과 함께하며 행복해졌다는 공통점.그 점이 참 마음에 와닫았습니다.그리고 그 점은 제게도 '행복한 일상'이란 기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