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 : 네이처 두뇌 UP 레시피 퍼즐북 12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지음 / 달곰미디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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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달곰미디어에서 출간한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

<네이처> 편은

50가지 동식물과 자연환경 속에 숨어 있는

607가지 틀린 그림을 찾아보며

위대한 자연 속으로 깊이 빠져들며

집중력을 높이고 두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위로와 휴식을 주는 책이다.

틀린 그림 찾기는 따로 책으로 만나지 않고

신문 한 편이나 잡지 등에서

시간 날 때 여유 있게 부담 없이

해봤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선명한 네이처 속 사진을 들여다보며

한 장 한 장 찾아나가는 모습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는

여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만들기 위해

항상 즐거운 고민에 사로잡혀 있다고 한다.

사실 달곰미디어에서 만든

두뇌 UP 익스트림 미로 찾기도 만나봤고,

예쁘고 앙증맞은 가계부도 진작에 만나본 터라

이번 틀린 그림 찾기 네이처 편도

이 책이 나에게 무엇을 선물할지 알고 있다.


총 50개의 사진이 담겨있다.

틀린 그림 사진까지 하면 총 100장의 사진이다.

원본 사진이 왼편, 틀린 사진이 오른 편이다.

동식물이 다양하고, 순서에 관계없이 무작위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새롭다.

처음 만나 본 동물은 없고,

자연의 장소, 계절이 포함되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사진출처도 궁금해진다.

편집팀에서 직접 찍은 사진인지 말이다.


각 사진마다 영문 네임과 함께

주요 특성이 명시되어 있다.

틀린 그림은 10개 이상으로

각 사진마다 틀린 그림 개수가 다르다.


오른쪽 사진의 하단에는

동. 식물의 특성이 상세히 나와 있어

지식 습득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사진의 선명도가 좋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딸아이가 단숨에 찾아 표시했는데

12곳 중 10곳을 찾았다.

미세하게 작업이 이루어져서

틀린 그림 찾기가 쉽지는 않다.


플록스라는 꽃말이 열정, 온화인 꽃 앞에서는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물론 틀린 그림 16곳을

잘 찾을 수 있을지 어지럽기도 하다.


네이처가 주제이다 보니

하나하나 허투루 보이지가 않는다

대상에 대한 설명은

유용한 내용이 많아

지식적으로도 큰 만족감을 만날 수 있다.



봄이라는 주제의 사진이다.

새가 제목일 줄 알았는데,

봄(Spring)의 사진이다.

미세먼지가 극성이긴 해도

자연의 섭리는 거스르지 못하는 것처럼

봄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잠자던 동식물들이 깨어나

왕성한 생명력을 자랑하기 시작하는 계절,

봄 사진의 틀린 그림 11곳을 어렵게 찾았다


뒷부분에 정답도 명시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초등학생도 쉽게 해볼 수 있는

흥미진진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 -네이처-는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휴식을 제공하는 선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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