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초등국어사전
연세대학교 언어정보개발연구원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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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등학생용 국어사전이면 왠지 단어의 수도 적고 편집이 조악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이 사전을 본 순간 그것이 기우였음을 알 수 있었다. 초등학생용 국어사전 하면 연세 초등국어사전을 가장 많이 들어 알고 있었는데, 사전을 직접 들여다보니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전의 맨 윗부분에 글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단어가 양쪽으로 적혀있고, 세로로는 홈이 있어서 아이가 직접 찾기가 아주 쉽게 되어 있다. 편집이며 구성이 깔끔하고 마음에 든다.

  진작 사줄껄! 지금이라도 아이가 자주 찾아보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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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이야...
필리프 베히터 글.그림, 김경연 옮김 / 책그릇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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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신만만한 표정의 곰 한마리. 뭐든지 자신있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있는 완벽한 '나'다. 그런데 가끔은.... 너를 만나고 싶다. 바로 '친구' 말이다. 모든 일에 완벽하고 문제 없어 보이는 듯 보이는 곰이 또 다른 곰과 함께 행복해 하는 모습은 이 책이 말하고 있는 바를 분명히 한다.

  시원시원한 그림에 딱 한 줄씩 써있는 글을 보고 약간은 당황스러웠던 것이 사실. 게다가 아무런 설명 없이 친구를 찾아 떠나게 되는 모습에서도 약간 어색함이 느껴지기는 하다. 그러나 어린 아이들에게 군더더기 없이, 단도직입적으로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주기에는 명확하고 분명한 그림책이라고 본다. '난 말이야...' 로 시작하여 자신에 대한 글짓기를 시켜보아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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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12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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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세움에서 나오는 만화 중에서는 이 시리즈는 출간되자마자 구입한다. [살아남기] 시리즈보다 [보물찾기] 시리즈가 우리 집에서는 더 인기가 있고, 부모가 볼 때에도 이 시리즈는 세계지리, 역사, 문화를 폭넓게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서 올 초부터 전권을 구입하고 있다.

  다른 책과는 달리 전편인 호주 편에서는 잘생긴 유네스코 직원에게서 다소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했던 복선이 깔려 있었다. 그것과 상관없이(!) 이 책에서는 브라질의 카니발, 아마조니아 등을 숨가쁘게 누비며 브라질의 문화와 자연을 맛보게 된다.  시리즈 중에서는 남미 대륙을 다룬 첫번째 책이어서 지도를 보면서 브라질과 그 주위 나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더욱 좋다.

  다음 편이 기대된다. 어른도 아이마냥 기대가 되니(!),  확실히 공들여 만든 흔적이 있는 학습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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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2
백희나 글.사진 / 한솔수북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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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에는 다 큰 아이가 둘이나 있다. 하나는 중 1, 또 하나는 초 1.   이 아이들이 두돌이 갓 넘은 사촌네 다녀오더니 이 책을 사달라고 한다. '구름빵'이란 그림책을!

  어처구니가 없어서 되물으니 큰 아이도 작은 아이도 이 책이 너무 좋단다. 그냥 좋단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고 구입을 해주었다. 그리고 다 큰 아이들이 왜 이리 열광하나 살펴보니...

  환상적이면서도 따뜻한 이야기. 그림도 구성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아빠를 생각하는 훈훈한 그 마음! 먹고 싶고 만들고 싶어지게 만드는 그 구름빵의 비밀!

  어른도 보고 반했다. 이런 놀라운 그림책을 만든 사람이 누구야?  작가의 이름을 여러번 살펴보았다. 우리 작가의 창작 그림책이다.

  그래서 기분이 더 좋다. 우리나라 그림책도 이렇게 잘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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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11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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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세움의 보물찾기 시리즈는 그동안 몇권을 재미있게 본 적이 있기에 이 책도 무척 기대되었다. 특히 우리 아이가 재미있어 하고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만화책임에도 주저없이 구입해주고 있다.

  이번에는 호주 편! 원주민인 어보리진의 보물 부메랑을 찾아가는 스토리로 구성된다. 전편에도 등장했던 토리와 이은주 조교, 그리고 영원한 악역 봉팔이가 낯익은 인물로 역시 등장하고 있고, 이번에는 새롭게 유네스코 직원 마크가 출연하여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팡이는 살짝 빠져있는 것이 토리와 팡이를 교체 출연하려는 계획인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내용이 조금은 산만하다고 할까, 어른이 보기에는 조금 지나치게 활동적이다(?) 싶은데 우리 아이는 호주 편이 전편인 독일 편보다 낫다고 평가한다. 아이들의 눈높이는 역시 다른 것일까?

 

  호주의 역사와 자연 환경, 산업과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책이다. 호주의 보물을 어보리진의 보물로 설정하여 백인 정복자에 가려진 역사를 생각해보게 하는 점도 좋다. 마지막의 반전과 예고도 매우 흥미로워 다음 국가인 브라질 편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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