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사랑이 넘 멋있습니다. 둘이 미국에서도 알콩달콩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글빨 하나로는 이견이 없을 장목단님의 글입니다. 워낙 유명작이라 이미 읽어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상세한 설정에서 자료조사를 탄탄하게 하셨음이 보입니다. 캐릭터는 현실적이면서 입체적인 면모가 두드러져서 역시 글 잘쓰는 작가님이구나 싶고요.
게임물을 잘 즐기지 않는 편이라 선뜻 시도하기 힘들었는데, 작가님 믿고 봤습니다. 게임 관련 부분이 크게 어렵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게임물이지만 그루님 특유의 감성은 그대로 있습니다. 특히 공수가 가진 아픔을 서로가 치유해주는 큰 틀은 그대로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