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 읽기 - 인공지능 시대에
허영림 지음 / 아주좋은날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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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일을 동시에 다 잘하는 사람은 없다. 그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가능한 것부터 실행하는 사람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어느 것 하나 결핍 없이 다 잘 해결하는 경향이 있다. 젊은 30대 어머니들이여! 자신의 아이를 우선으로 하는 것으로 순위 변경을 요청 드리는 바이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 얘기해 줄 때도 차이는 설명하되 차별을 두어서는 안된다. 즉 아이가 "엄마, 난 왜 고추가 없어?" 라고 한다면 "넌 여자니까 없지"라고 하기보다는 "이 세상엔 남자와 여자가 있는데 남자에게느 음경이 있고, 여자에겐 음순이 있단다. 각기 다른 성기 모양을 가지고태어나기 때문에 다른 거야."라고 말하면 남녀의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혹시 어머니가 아이 기저귀를 갈아줄 때마다 "에고, 고추하나 달고 나오지. 섭섭하게" 라고 한다면 그 아이는 타고난 성에 대해 불만을 갖게 된다. 큰아이가 동생의 성기를 만지고 노는 것을 목격 했을 때도 너무 호들갑을 떨거나 심하게 아이를 야단친다면 죄책감을 느끼게 되므로 금물이다. 일단 이런 경우는 다른 놀이로 유도하면 모든 일이 해결 되며 아이를심심하게 방치하지 않는 것이 최상이다.
요즘 뉴스를 보면 어린 아이까지도 성폭행과 성추행에 자유롭지 못하다. 어린이 성폭행을 예방하기 위해서 기본 교육이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 기본 교육이 필요하다. 자신의 몸의 주인은 자신이며 속옷 안은 남이 함부로 만지게 해서는 안되는점을 강조하고 어떤 누구라도 원치 않는 접촉을 해올 때 단호하게 "싫어요. 안대요."라고 거부하는 것을 알려주고 바로 꼭 부모한테 말하라고 가르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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