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래도 지구는 돈다'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인터넷 소설이지만 이모티콘도 안 들어가고, 글을 잘 묘사한 것 같았다. 나는 글귀중에 '귀천'을 인용한 글이 좋았다. 인터넷 소설이지만내가 왜 살아야 하고,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해 주었다. 이모티콘도 안 들어간 살아있는 인터넷 소설. 그게 바로 다죽자의 소설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새드앤딩 말고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소설이 나왔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해피앤딩을 좋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