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아기가 별로 안 좋아하고 이 책을 읽어주면 자꾸 다른데로 도망가서 이게 왜 베스트셀러인가 했어요. 그런데 아침에 사과 먹이기 전에 보여주면서 책도 같이 보여줬더니 이제 좋아하네요. 처음에는 사과가 뭔지 잘 몰라서 관심이 없었나봐요. 일본풍 그림이 좀 거슬리긴 하는데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