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의 격 - 일류 카피라이터의 31가지 카피 수업
사카모토 와카 지음, 이미정 옮김 / 한빛비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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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글쓰기에서 카피라이터의 카피에 대해 언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은 카피라이터들이 생각하는 방식과 고객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한 핵심 카피 만드는 법을 통해 일반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문제의 핵심을 뽑아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카피라이터의 창의적인 발상법과 카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물론 일반인도 이를 통해 창의적인 문구를 만들어낼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카피라이터들의 생각과 카피를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보여준다. 한편으로는 이 과정을 통해 일반인들도 자신이 한 일을 소개하거나 발표를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책의 핵심 주제는 "한마디"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카피의 핵심을 "당신의 진심을 한마디로 전하자"로 소개하면서 핵심은 문장이 아니라 "한마디"라고 소개한다. 이에 따라  4개로 나누어진 파트에서 각각 탁월한 한마디가 가장 강렬하다, 탁월한 한마디를 만드는 사고법, 탁월한 한마디롤 만드는 표현법, 탁월한 한마디를 완성하는 나다움에 대해 설명한다. 주제의 일관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먼저 탁월한 한마디가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탁월한 한마디를 만들 수 있는 사고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 사고를 통해 연상된 것을 어떻게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궁극적으로는 전 과정을 통해 탁월한 한마디를 완성하는 나다움에 대해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탁월한 한마디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짧은 문장이 아닌 한마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개념적으로 보면 한 단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한 단어가 되었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즉 억지로 줄이고 줄여서 짧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한단어로 귀결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이를 위해서는 너무 포장하거나 과장되게 하지말고 진실된 한마디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흔히 많은 것을 전달하고 다른 것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주장히기 위해 과도한 표현과 과장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보다는 진실된 한마디가 훨씬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이러한 탁월한 한마디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러한 사고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 한마디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며, 특히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한 콘셉트를 제대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이 되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야 하며, 수용하는 말로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는 호기심의 안테나를 세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유를 생각하면서 파고들면 찾고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본질을 꿰뚫는 것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계속해서 호기심의 안테나를 세우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탁월한 한마디를 만드는 표현법을 위해서는 무작성 쓰기위해서 연필을 들고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글을 쓸수 없다면 과감히 연필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굳이 억지로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에 과감히 시간을 둘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는 쓰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쓰고 싶지 않은 단계이며, 쓰고 싶다는 생각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데 쓸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쓰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마음일기를 쓴다든가, 나만의 표현 규칙을 정한다든가, 강조하고 싶은 점을 긍정적으로 표현한다든가 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탁월한 한마디를 완성하는 나다움을 위해서는, 먼저 생각은 생각을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말로 옮겨져야 완성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흔히 하는 말대로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지만 실제로 뇌가 서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말로 옮겨져야지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다. 또한 긍정적인 말은 어디서나 환영받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다운 한마디로 나만의 브랜드를 시작할 수 있고,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나답게 되는 형태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카피는 어떠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표현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나다움을 표현하고 나만의 한마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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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잔혹사 - 약탈, 살인, 고문으로 얼룩진 과학과 의학의 역사
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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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과학자라고 하면 엄청 똑똑해서 쉽게 범접하기 힘들 사람으로 인식되거나 약간은 모자른듯 보이지만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간주되는 것 같다. 따라서 과학자들이 범죄에 연루가 되더라도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분위기에 휩쓸려 나쁜 일에 빠져든다고 많이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과학자들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범죄이거나 또는 나쁜 일인 것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행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사례로 접할 수 있다. 책의 부제인 약탈과, 살인, 고문으로 얼룩진 과학과 의학의 역사에셔 엿볼 수 있듯이 경우에 따라서는 일반인 범죄보다 더한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비록 과학에 대햔 호기심과 본인의 과학적인 업적에 몰입한 탓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도덕적인 결여와 지나친 욕망을 자제하지 못한 본인의 책임이 제일 크다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책의 시작은 윌리엄 댐피어가 표본 수집을 위해 행한 해적질에 대한 이야기기 나온다. 표본 수집에 대해 다양한 과학자들에게 영감과 가르침을 줬지만 해적질을 통한 그의 행위는 용서받지 못할 범죄행위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얼마전 또는 오늘날까지만 하더라도 다양한 식물자원이나 광물을 도둑질하는 방법으로 한 나라의 경제를 파탄에 빠지게 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듯히 어느 개인적인 일탈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약턀행위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느낀점은, 단순히 한명 또는 일부 과학자의 사례가 아니라 그 유산을 물려받은 현대과학도 그 영향을 무시할 수 없으며, 또한 비슷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학이라는 이름하에 행해지는 다양한 잔혹행위나 조작행위등은 비난받아 마땅한 것 같다. 비록 그들이 그러한 행위를 통해 과학의 발전을 이루었다고 하더라도 그 과학적 업적에 그들의 비난받을 행위를 가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과학과 도덕에 대한 뗄수 없는 관계를 유심히 조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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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12가지 원칙 - 불안한 영혼을 위한 랄프 왈도 에머슨의 내면 수업
마크 마토우세크 지음, 이지예 옮김, 랄프 왈도 에머슨 원전 / 한빛비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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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삶을 항해하는 이들에게

빛나는 영감이 되어준

치열하게 고독했던 낙관주의자

랄프 왈도 에머슨의 문자들"


랄프 왈도 에머슨은 미국의 정신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작가이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에머슨의 책으로 부터 영감을 얻었고,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에머슨의 제자이자 사상적 동반자로서 그와 교류하며 유명한 <윌든>을 집필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에머슨을 처음 접했지만 많은 유명인들이 그로 부터 영감을 얻고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한 인간이 걸어가는 깨달음을 향한 12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자아탐구  방법으로 독창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다음으로 관점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근본적으로 자신을 바꾸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보여준다. 또한 일반적인 관습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건설하는 것이 얼마나 자아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이어서 인간이 탁월해지는 데는 그가 가진 결함과 한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모순을 알려주며, 자신감을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없는 것을 인지하고 주변의 힘과 상황을 모두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후 생명력부터 꺠달음까지의 단계를 통해 좀 더 자신을 주변 상황에 얽매지지 않고 내면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원칙을 소개한다.


책의 뒷부분에 에머슨의 삶과 자기신뢰란 제목으로 해설이 첨부되어 있다. 에머슨이 살았던 당시에 필요했던 정신이 무엇이었는지와, 에머슨이 자기신뢰라고 부르는 길을 통해 피부색이나 계급, 경제적 상황이나 사회적 장애물에 상관없이 타고난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부록에 있는 자기신뢰 연습을 통해 12가지 단계에 대한 깊이있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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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의 표현법 - 1초 만에 생각을 언어화하는 표현력 트레이닝
아라키 슌야 지음, 신찬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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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라이터의 표현법 > | 아라키 슌야 지음 | 신찬 옮김 | 현대지성

 

흔히 많이 아는 것과 잘 설명하는 것은 서로 다른 능력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종종 깊이있는 지식과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말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머리속으로 맴도는 생각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 말이나 글로 표현하지 못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본다면 아는 것고 표현하는 것이 서로 다른 것임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이러한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느냐는 것이다.

서점에 보면 전달법에 대한 책들이 많은 것 같다. 화술 또는 커뮤니케이션이란 내용이 위주로 되며 다른 사람과 소통을 원할하게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소통은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소틍은 무엇을 말할 것인가와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합친 개념이다. 즉 무엇을 말할 것인가는 표현법에 대한 사항이며 어떻게 말할 것인가는 전달법에 대한 사항이다. 이렇게 보면 많은 전달법에 관한 책을 보고 적용을 해도 표현력이 향상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표현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전달법보다 표현법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특히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한 방법과 이를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소개한다. 2장에서는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미 우리는 일상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를 표현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3장에서는 간단히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습관 및 방법을 소개하며, 4장에서는 여려 상황별로 표현력을 트레이닝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적용해 본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다양한 습관 및 요령에 대해 소개한다.

전반적인 내용은 어렵지 않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단시간안에 표현력이 향상되지는 않겠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표현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한다면 기획서 작성이나 화의 자리에서 각자의 생각을 보다 명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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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세계사 - 고대 로마부터 21세기 실리콘밸리까지 인류사를 결정지은 기업의 탄생과 진화
윌리엄 매그너슨 지음, 조용빈 옮김 / 한빛비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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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기업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기업에 소속되어 일을 하면서  경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일부는 그런 기업을 경영하면서 다양한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 삶과 뗄 수 없는 기업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리고 우리가 지금의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개념이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기업이 발전하는 과정은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어 왔을까? 이 책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기업에 대한 이런 궁금증을 고대 로마시대부터 현재까지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고대 로마의 사례에서 보면 기업이 무엇이고 어떤 목적으로 존재하는지 볼 수 있다. 로마의 기업은 팽창하는 로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중앙정부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에 대해 기업이 그 역할을 대신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업에게는 특별한 권한이 주어졌고 이를 통해 기업이 영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현 자본주의 시스템의 주된 요소는 주식과 주식 거래로 볼 수 있다. 주식을 통해 기업은 작므을 모을 수 있고 주식 거래를 통해 대중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처음 주식 개념이 도입된 동인도회사 사례에서 보듯이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주식을 발행했고 이를 통해 기업과 대중에게 부를 가져다 줄 수 있었다. 하지만 주식으로 이해 소유주와 경영주가 분리되고 이로 인한 갈등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문제이다. 


기업이 가진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독점이다. 하지만 독점 자체가 불법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미 우리 주변을 둘러봐도 다양한 플랫폼 기업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독점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의 반독점법은 법을 잘 지키고 약탈적 가격처럼 해서 안되는 행위만 피한다면 어떤 기업이라도 독점적인 지위를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 독점은 기업이 추구하는 불가피한 면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은 기업의 효율성을 잘 보여주는 조입라인 사례로 볼 수 있다. 포드가 작업방식을 표준화하고 작업내용을 단순화하면서 즉각적이고 극적인 생산성의 향상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한 대량생산으로 인해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근무환경이 만들어지게 된다. 대량생산의 여파로 물질주의와 폐기물 처리, 환경파괴가 당면한 문제로 떠올랐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영향력에서 벗어나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 후 이어지는 부분에서는 다국적 기업과 사모펀드에 대한 사례를 다루며, 마지막으로 스타트업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책을 마무리한다. 기업의 시작부터 현재 진행 중인 기업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기업의 역사와 흐름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책의 맺음말 부분에서 저자가 언급했듯이 이 책을 통해 지난 2000년간 기업에 대해 밝혀낸 것을 알려주기 위한 용도이다. 기업이 무엇이고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다시 세우고, 기업의 기본적인 원칙인 공공선을 고양하는데 이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기업의 문제를 교정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국가를 위태롭게 하지 마라, 장기적으로 생각하라, 주주와 공유하라, 공정하게 경쟁하라, 직원들을 제대로 대우하라, 환경을 파괴하지 마라, 모든 파이를 혼자 다 가지려 하지 마라, 너무 빨리 움직이지 말고 너무 많은 틀을 깨지 마라라는 메시지를 제시한다. 마지막 주어진 메시지는 영속적인 기업으로 사회와 공존하기 위해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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