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이야! 울랄라 채소 유치원 4
와타나베 아야 지음, 정영원 옮김 / 비룡소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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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어린이집 적응훈련을 하고 있는 우리 아들 준이에요.
첫주는 엄마랑 함께 교실에서 적응훈련을 하고
둘째주는 엄마와 현관에서 인사하기~!!
하지만... 울면서
선생님에게 안겨 교실로 가요.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자
"엄마, 가기 싫어, 선생님 싫어" 라고 말해요.
마음이 정말 아픈데요. 안 보낼 수도 없고...

 

 

 엄마도 스트레스, 아이도 스트레스인데요.
오늘부터 상큼 발랄 채소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 깨우치기~!!

채소가 좋아지는 건강한 생활 습관 그림책 <울라라 채소 유치원>
전 8권 시리즈 중
<좋은 아침이야!>  를 소개해드릴까해요.

 

 

 울랄라 채소 유치원
좋은 아침이야!
와타나베 아야 글, 그림 Ⅰ정영원 옮김
비룡소

<울라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는 부모들이 아이를 기르며 흔히 어여움을 겪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부터 사과하기, 서로 돕기, 공중 예절 등
배려와 공동체 생활 예절까지 두루 일깨울 수 있는 책이에요.^^

 

 

 

 

 

3~4세 유아들이 볼 수 책이다보니 안전한게 우선이죠!!
폭신폭신하고 모서리 부분에는 다치지 않도록 둥글둥글해요.
그래서 우리 아이가 무척 좋아해요~ㅎㅎ

 

 

일찍일어난 마요네즈가 채소 친구들을 깨우고 있어요.
둥근 해가 떴습니다!~♪
아침이야, 일어나! 일어나야지!
양상추야, 잘 잤니? 이제 눈을 떠.

 

 

반짝 반짝!
좋은 아침이야!

짜잔~ 싱싱한 양상추가 일어났네요~ㅎㅎ

 

마요네즈와 양상추가 볼이 통통한 토마토를 깨우네요.
아침이야, 일어나! 일어나야지!

 

 

오동통 까꿍!
좋은 아침이야

매끈매끈 샐쭉한 통통한 토마토 너무 귀여워요^^

마요네즈와 양상추 그리고 토마토친구들이
어떤 채소 친구들을 깨울까요?
무척 궁금한데요~ㅎㅎ

 

기분 좋게 일어나 인사해요.
모두모두 좋은 아침이야! 라는 말을 들으면 
아침마다 행복할 것같아요^^

 

 

그림책에서 나온 채소 친구들이 무척이나 반가운지
채소 소꿉놀이를 가져와 얌얌~ 놀이도 하고
아침에 토마토랑 오이 먹을 꺼야 하며 엄마랑 약속했어요.

 

  

자연스럽게 기본생활도 익히고 편식을 하는 우리 아이에게도
채소와 친숙하게 느끼게해주고
다양한 채소를 더 좋아하게 될 것같아요.^^

<좋은 아침이야!>그림책을 보고 나서부터 달라진 우리집 아침 모습이에요.
"엄마 좋은 아침!" 이라고 말해요.
"준이도 잘 잤어"하며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어
아이도 좋아하는 것같아요.

어린이집에 가서도 친구들에게 "안녕~!" 히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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