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평 다시 봐서 너무 반갑다!˝
아련한 추억 속에 묻혀있던 만화를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습니다.
당시 일본 만화와는 다른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그림체에 만화를 접하기 시작하여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완결판의 출간 스토리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이 만화 하나만을 위한 출판사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네요.
그 노력만큼 멋진 책으로 다시 나온 것 같아 더욱 기대됩니다.
어떻게 끝나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 만화의 완결판이 나왔다고 하니 꼭 한번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