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원전 - 역사의 목격자들이 직접 쓴 2500년 현장의 기록들
존 캐리 엮음, 김기협 옮김 / 바다출판사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역사의 원전 과 함께 같이 나온 책으로는 지식의 원전이 있었다.

내가 맨 처음 접한 책이 지식의 원전 이었다. 

 우연히 비잔티움 연대기를 구매하였을때, 같이 증정도서로 왔었는데,

원전이라 그래서 다분히 따분하고, 재미 없고 지루할 것만 같았던 터라

거의 2주일 가량을 책장에 방치해 두었었다. 그러다 책을 다 읽고나니 딱히 읽을게 없었다.

그래서 지식의 원전을 펼쳐 들었다. 생각과는 다르게, 우리가 알고 있던, 알지 못했던

과학의 기본 지식부터, 전문 지식 까지 폭넓게 망라 되어 있어 참 시간 잘 보내며 읽었다.

역사의 원전으로 들어가보자.

예전 구판은 가격이 비싸서 감히 접할 엄두를 못내었는데 신판으로 새로 나온 것은

가격대도 많이 저렴해져서 접하기가 쉬웠다.

전쟁사에 관한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책이 너무나 도움이 되었다.

퀴즈 프로그램에 나오는 일반 적인 상식 들과 같이 어우러져 머릿속의 지식을

쌓기에는 충분히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구판 보다 표지 디자인도 세련되어지고

책 무게도 덜 나가 차를 타고 가면서 읽는다거나, 여행을 갈때 차안에서 혼자 음악을

들으며 읽으면 좋을 책으로 사료된다.

이책을 사도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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