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어서오세요. 레시티아에!
키리에 지음 / 블랙스완 / 2014년 10월
평점 :
판매중지


<스포에 주의하세요.>


주인공1: 서후(뱀파이어공, 요리사공, 무뚝뚝공, 다정공)
주인공2: 서빈(뱀파이어공, 능글공, 이중인격공, 다정공)
주인공3: 선우(뱀파이어공, 능글공, 밝히공, 다정공)
주인수: 지원(인간수, 재물수, 무심수, 다정수)


*줄거리

용돈이라도 벌어볼 겸 아르바이트를 찾던 지원은 레스토랑 레시티아에서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게 된다. 전화도 제대로 받지 않고 면접을 보려거든 열 두시 전에 와달라는 문자만 받은 지원.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지원은 면접을 보러 간다.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는 서빈, 선우, 서후를 만나게 된 지원은 곧 그들이 뱀파이어이고 지원이 그들에게 오랜만에 나타난 피와 정기를 나누어 줘야하는 재물임을 알게 되는데...


*감상

다공일수 고수위 물입니다. 공이 셋이나 되고 피와 정기를 필요로하는 뱀파이어라는 설정 탓에 씬이 끈임없이 나옵니다.

공들이 각자 성격이 달라서 여러가지 플레이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만... 개인적으론 일본 야망가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어떻게 아냐고 물으시면 쉿...^^) 그래서 씬에서 항마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지원을 자꾸 180이 넘는 남자라는 묘사를 하시는데신음소리가 가녀린 여성같아서 이런 묘사에 별로 신경 안쓰는 저인데도 좀 많이 캐릭터와의 갭이 느껴지더라구요. 차라리 소동물과에 아방한 캐릭터였으면 매치가 더 잘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음담패설에 욕도 나오고 ㅂㅈ드립... 기피키워드가 산재해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가지 씬만 보고싶다 하시면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구요. 스토리를 원하신다면 비추입니다. 외전도 기대했던 내용과는 좀 멀었어요ㅠㅠ

오랜만에 항마력 소진을 좀 했지만 이런저런 씬 수혈했습니다. 잘 봤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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