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잇는 30센티자폐 장애를 가진 부열이와 시원이, 병호그리고 4학년 3반 아이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배려와 존중, 사회성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교육 시간을 통해배우고 성장하는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장애는 극복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그리고부열이 같은 아이일수록 비장애 아이들과어울려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마음으로더욱 느끼게 해준다책 속에는 부열이가 비장애 아이들과 가까워 질수 있는 열쇠인 30센티 자가 나온다30센티 자로 그린 그림들을 통해 부열이와 친구들은 갈등과 화해를 거쳐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게 되는 내용을 읽고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의큰 의미와 뜻을 알게 되었다마음을 잇는 30센티 책 뒷장 몇 페이지부록에서는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인한부열 화가의 이야기와 그림도 실려 있어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도 찾아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