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숲그림책도서관에서 만든 어린이 작가 교실 시리즈 중 한권인 야구공으로 변한 외계인도서의 내용보다는 그림책의 저자가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라는 것에중점을 두고 아이가 재미있게 본 책이랍니다내가 상상해본 기억을 직접 그려보고 써서책을 만들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우리집 남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해볼수 있게해 줬어요요즘은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쓴 글이나그림을 멋지게 엮어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주기도하더라구요 볼때마다 아이들의 상상력에 놀라기도 하고우리 아이들 똑똑하고 참 바르게 자라고 있구나 싶을때가 많아요야구공으로 변한 외계인도아이들에게 꿈을 싣어주는 책인것 같네요 :)맨 뒷면에는 우리 초등학생 작가님의이야기가 질문과 답식으로 나와있어요어린이 작가라는 점에서 우리 아이가 더욱 친근하게이 책을 접근할수 있도록 해줘요방학의 아침은 역시 책으로 시작해 봅니다 우리 아이가 오늘 모닝도서로 선택한야구공으로 변한 외계인친구와 야구를 하는중 날린 야구공이우주까지 날아가요산책을 하고 있던 외계인의 입속으로 야구공이쏘옥 들어 가 외계인의 몸이야구공으로 변신을 하는 내용이예요 결국 외계인이 야구공을 뱉어내 야구공은다시 돌아오는 상상 그림책 이예요책을 쓴 2학년 어린이는 야구를좋아한다고 해요야구를 얼마나 좋아하면 이런 상상력을 동원해책까지 만들수 있었을지 우리 아이와도이야기 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