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의 고백 K 고1 문학 비문학(독서) (2020년) 기출의 고백 (2020년)
채주희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수능 국어를 사실 거의 처음 접해

처음엔 너무 막연하고 갈피를 잡지 못했는데...

1달 남짓 기출의 고백과 함께 하다 보니 어느 정도 감을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중학교 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지문을 그냥 읽어내려가다는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하고,

 읽고 나도 내가 뭘 읽을 건가 하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었어요;;

긴 지문에 요령이 없었던 거지요...

기출의 고백은 국어 영역 1등급 선배들과 함께 하는

지문독해법과 실전 적용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확실히 국어공부의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기출의 고백 k는 고1 문학. 비문학을 함께 싣고 있어요.

목차에 기출 연도, 작품, 작가 모두 제시하고 있어 빠르게 확인할 있도록 했어요.


Ⅰ문학

운문 / 산문 / 갈래 복합

비문학

인문. 시회. 예술 / 과학, 기술 / 융합

그동안 비문학에 조금 더 중점을 두었기에

이번 기회에는 문학작품에 집중하려 문학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어요.  

이번 주 학습한 내용은

2. 산문문학 중  현대 소설 부분인데요.

그동안 편독을 하기도 했지만 독서량이 많지 않아 대부분의 작품들이 낯설어요;;

 역시 부족함을 느낍니다

 

 

 

배경지식이 전무한 상태로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응당 감으로 문제를 풀 수밖에 없기에...

기출의 고백

'나는이렇게 공부했다' 부분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지문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스킬을 익히는데 집중하고 집중했어요. 

이렇게 시간을 충분히 할애해야 함을 몸소 느껴가고 있는 중입니다.

기출의 고백 k 의 서술 포인트는 옆에서 선배나 선생님이

   친절하게 직접 일러주는 방식입니다.

바로 옆에 앉아 말하듯이 ~~

구어체로 설명해주고 있어 훨씬 친근하게 느껴져요.

선배들의 가이드를 빠짐없이 꼼꼼하게 읽어보고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지문 읽는 방법을 충분히 익혔다면 이제 문제를 잘 풀어야겠죠.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

 유형별 충분한 설명으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그 포인트까지 콕콕 집어주고 있어요.

기출의 고백은 어느 한 부분도 놓칠 수가 없어요.

뭐~ 다른 교재도 마찬가지겠지만^^ 

지금 기출의 고백 공부하는 순서는  장르별로

지문 읽는 방법-문제 푸는 방법-고백의 적용-실전 기출 순서로 차근히  해나고 있어요.

스스로 지문 독해하기 /스스로 문제 해결하기로

먼저 지문을 분석하는  워밍업을 합니다.

지문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도 빈칸 넣기로

 조금씩 따라가다 보니 감이 슬슬 잡히는것 같아요.

 

 

실전 기출은 혼자하기에 지문의 길이부터 살짝 부담스러워요;;

사실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전 기출을 풀 때는 지문을 먼저 읽고 해설 편을 먼저 참고하고 있어요.

인물 분석, 전체적인 줄거리, 글의 특징까지

먼저 읽고 체크하면서 배경지식을 쌓고 있어요.

너무 노베이스라 이렇게라도 지식을 머리에 장착하고 문제를 풀고 있어요.

 그런 다음 오답 체크하며, 출제 포인트까지 꼼꼼히 살피는 것이죠.

 이렇게 차근차근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왜 고등 공부가 어려운지 실감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문제들도 딱 보면 답이 보이는 그런 문제는 없다는 것이죠;;

 예시문을 정말 꼼꼼하게 살펴야겠더라고요. 

 앞 문장은 맞는데, 뒤 문장은 맞지 않는 경우. 두 개의 지문 중 하나에만 해당하는 경우 ...

함정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으니  확실히 살펴보는 연습이 꼭 필요했어요.

반복적으로  꾸준히 피나는 연습만이 살 길일 것 같아요.

 

해설 편도 딱 보기 좋게 정리되어있는 느낌이었어요.

정답 분석뿐 아니라 오답분석까지 모든 문항 자세하게 정리되어있어

 하나의 의문도 남기지 않도록 했어요.

개념콕을 통해서는 예시문에 나온 개념어를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용 보충 설명이 알차게 정리되어있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예시문과 설명의 색을 달리하여

한눈에 보기 편하게 구성되어있어 이점도 정말 좋았어요.

  대부분의 해설 편이 너무 많은 내용을 담다 보니 사실  좀 보기 불편했던 것이 사실인데...

기출의 고백 K는 그런 점에서 눈의 피로도가 덜한 것 같아요^^   

국어영역 만점 선배들의 코칭으로

기출의 고백 k/고1 문학. 비문학(독서)

남은 고전문학, 비문학까지 방학 동안 열공할 계획입니다.

끝까지 화이팅하려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