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회초리를 들어 벌을 주소서
묘묘희 / 달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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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녀만을 위해 존재하는 성기사 칸과 그를 극도로 몰아치는 제국이 성녀 에리얼 아르젠타의 이야기입니다.

둘은 황궁의 의뢰로 오염된 지역을 정화하러 세상을 떠돕니다. 제국민들은 성녀가 위험한 지역만 가는 성스러운 인물인 줄 알지만, 속사정은... 그저 에리얼이 칸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오지로만 도는 것입니다.

여주는 완전 여왕님 타입에 남주는 대형견 스타일입니다. 여공남수라는데 소프트한 여공남수, SM입니다.

회초리 어쩌구 하길래 SM인 줄 알았는데 남주가 깔려서 그런지 씬도 플레이도 딱히 흥미롭지는 않습니다. 도구플이 있긴 한데 그닥 다양하지는 않은 편이에요.

그래도 성녀는 순결해야 하고 결혼도 못하는 그런 구시대 착오적인 배경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근데 외전 스토리 도대체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스토리랑 딱히 연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둘이 꽁냥거리는 이야기였으면 재밌게 읽었을텐데 그 부분이 두고두고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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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결혼시차 (총2권/완결)
마호가니 / 텐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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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과 정후는 집안끼리의 연으로 정략결혼을 하지만 지안은 정후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습니다.

좋아하던 사람인 정후와 결혼해 행복했던 것도 잠시, 가족보다 일이 우선인 정후 때문에 지안은 결혼 내내 외로움에 시달립니다.

아버지의 임종마저 지키지 못한 그에게 지친 지안은 이혼을 통보합니다.

지안은 정후와 헤어진 1년 동안 씩씩하게 자신의 일을 해나가고 이제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해졌을 때 쯤 지안을 사랑한다고 외치는 정후가 들이닥칩니다.

지독히도 무심했던 남주가 이혼 후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구르는거 넘 맛났습니다.. 진짜 후회남의 정석 같았어요 ㅋㅋㅋ

지안에 대한 감정을 지각하고 직진하는 모습이 좋으면서도 지안이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지안이가 진짜 질색하는데도 아랑곳않고 디미는데 하... 지안이가 착해서 그냥 넘어갔지 저였으면 경찰 불렀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월드 넘 올가미 같아서 소름끼쳤어요; 무심한 시아버지에 인성 중동 간 시어머니라니.. 보는 내내 속이 터졌습니다.

1권에서는 건조했던 정후와 그런 정후를 해바라기처럼 바라봤던 지안의 감정이 2권에서 역전됐을 때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 이 맛으로 후회남 보는 거죠.

마호가니 작가님 소설은 처음 읽어봤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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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꿉친구 감화론
이내리 / 벨벳루즈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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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 교화론의 연작으로, 교화론을 딱히 안 읽어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아는 조부의 죽음 후 조부에 대한 분노로 노예출신 대장군 재하와 혼인하라는 황제의 명을 받게 됩니다. 사람들은 해아가 재하의 손에 곧 죽을 것이라고 예견하였으나 둘은 생각보다 행복하게 지냅니다.

해아는 잔인하다는 소문이 무성하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재하에게 첫눈에 반합니다.

여주는 여전히 꽃밭재질입니다... 그래도 교화론 여주보다 생각이라는 걸 합니다.

근데 내용 대부분이 씬입니다. ㅠ 장편도 아닌데 내용 절반 이상이 씬이에요...

남주의 돌아버린 집착과 그런 남주를 여주가 다 받아줘서 둘이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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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절대역 1 절대역 1
교결 / 텐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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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최주미는 조폭조직그룹 우성의 대주주의 딸로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어디 한 군데 마음 둘 곳 없이 외롭게 살아왔다. 아버지의 직업과 상관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카페 본차의 사장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우성의 후계자인 남주 정윤교와 선을 보게 된다. 그렇게 끝난 줄 알았던 만남 이후 둘은 우연하게도 계속 마주치게 된다.


주인공들 성격이랑 살짝 저세상 간 전개는 재밌었습니다. 여주 앙칼진 치와와 같고 남주는 커다란 도베르만 같아요. 처음에는 주미가 윤교한테 넘 덤벼들어서 저러다 맞는거 아냐 했는데 앙칼진 주미가 너무 귀여워서 엄마 미소로 보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정윤교가 주미 귀여워 죽을라는거 넘 이해돼요.

그런데... 구구절절한 비문과 부하들 앞에서의 여주 희롱, 지나치게 적나라한 신체 묘사가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ㅠ 묘사가 정말 날 것 그 자체에요... 주인공들 생리 현상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옵니다...

위의 지뢰들만 제외하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만... 지뢰들이 너무 강력해 별점 3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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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1~5 세트 - 전5권
한산이가 지음 / 몬스터(다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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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에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추악한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람을 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편한 길을 놔두고 가시밭길을 걸어나가는 사람들의 분투기,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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