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수많은 영어교재를 만나왔지만반 이상 진도를 나가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늘 문법과 단어 속에서 허우적 되고 공부해도 바로 잊어버리길 수십년째..언제나 왕왕초보에 영어에 대한 자포감에 빠져있는 제게2020년 새해 '영어는 입으로1'을 추천해주시는 유명 영어강사님의 페이스북 글을 보고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신청을 했어요.이 책의 장점 중 하나가 20일간의 스터디 단톡방인데초반엔 여러 일 때문에 참여 못 하는 날도 있었지만 단체톡에서 서로의 진도를 체크하는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생애 첫 영어교재 완독을 이루었어요.아직 갈길이 멀지만 진짜 영어를 말할수 있는 길을 만난거 같아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이제 사라졌어요.둘러가며 헤매지 않고 바로 영어를 마주할수 있는 '영어는 입으로' 저처럼 영어초보인 분들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