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마술 1

수학의 마술 The magic of math 1 -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의 바이블 ㅣ 수학의 마술 The magic of math 1
아서 벤저민 지음, 이경희 외 옮김 / 한솔아카데미 / 2016년 3월

<수학의 마술1> 읽고는 대번에 울 아이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울 아이는 과고를 준비하고 있기에 다양하고 폭넓은 책읽기가 필요하고 더구나 수학의 신비를 품은 ​ <수학의 마술 1> 과 같은 책은 아이들의 두뇌를 말랑 말랑하게 키워 줄 수 있어요. 

그동안 수학은 어렵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마술같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게 수학이라니~ 첫 장부터 빠르게 관심있게 읽다가 신기한 방법으로 답이 나오는 걸 보고 웃음도 절로 나왔다.

​연신 '아하~! ' 그렇구나' 완전 쉽게 풀리네~~, 같이 책을 읽던 아이들도 '숫자에 이런 원칙들이 숨어 있었어?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네요.

책에 나온대로 게임도 해보면서 ​수를 즐기기도 하네요..~~ㅎㅎ

보통 수학 공부를 할 때, 수학 공식만 달달 외워서 하다보니, 자연히 수학은 어렵고 힘들고 하기 싫은 과목이라고 여기게 되지요~~

그런데 ​<수학의 마술 1> 을 읽다보니 수학에 관심이 생기고~ 다음편인 <수학의 마술 2> 도 궁금해 지는 그런 책이네요..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인 아서 벤저민에 대해서도 살펴 보게 되었는데. ​그는 미국수학혐회 매거진인 Math horizon의 편집자로 활동중이고 미국 최고의 천재적인 수학자로 불리면서 최고의 수학 교수이자 연구가라는 극찬을 받도 있다고 하네요~

<수학의 마술 1> 이 책에서는 다양한 수의 연산 방법을 보여준 수의 신비, 중고등 과정의 대수의 신비, 숫자 9에 관련된 이야기, 경우의 수와 파보나치 수의 신비 그리고 증명의 신비 등 총 6개의 대분류로 구분되어 흥미롭게 이야기 하고 있네요..​

울 아이는 수의 신비와 대수 그리고 숫자 9의 신비까지 읽고는 '이책은 자주봐야 할책;' 이라면서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수학 게임을 해보겠다면서 적어 가더라구요.~ㅋㅋ

암튼 이 책은 전반적으로 아이들에게 수학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주는 셈이여서 부담 없이 즐기면서 읽다보면 수학의 재미를 알아 갈 수 있을듯 해요..

물론 아직 배우지 않은 부분은 어려워요..

그런 부분은 넘어 가면 되고, 먼저 배운 부분부터 읽다보면 수학을 좀 더 재미있게 배울수 있어요.    

수학이 부리는 마술~~시간!!

​<수학의 마술 1> 덕분에 재미잇는 수학의 세계를 경험 한듯 해요~

2권도 찾아서 읽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