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사람들의 소소한 인생상담
이정 지음 / 북카라반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에 커다란 업적을 남기거나 지대한 영향을 위대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우리는 그들의 장점을 본 받기도 하고, 인생 롤모델로 삼기도 한다.

그런데 이 번에 만난 <대단한 사람들의 소소한 인생상담>이라는 이 책에서는 이런 위대한 인물 50인들의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는 인간이라는 사실과 더불어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고민하는 우리들에게 던져주고 있다.


크고 작은 후회들을 쌓아올리는 인생 여정 속에서 50명의 카운셀러들은 각자 자신만의 고통이 되었던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똑같은 고통속에 허덕이는 우리들을 다독인다.

<대단한 사람들의 소소한 인생상담>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삶 속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고민이나 고통 역시 다양하고 또 해결방법도 다양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Q&A 형식의 이야기체로 쓰여진 고민과 위인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바라 본 해결 방법 알려 주는 <대단한 사람들의 소소한 인생상담>....

 대단한 인물로만 여기던 그들과 고통 앞에서는 같은 선상에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들도 우리네와 똑같은 고통받는 인간이라는 것..공감과 더불어 위인들이의 속내에 귀 기울이면서 자신의 고민 해결 포인트를 찾아 나갈 수 있었다.


'괴테의 금언과 성찰'에 나오는 '모든 사람은 자기가 이해 하는 것만 듣는다'라는 역시 괴테 자신의 이야기에 충분히 공감이 되다보니, 기존의 '명언' 느낌보다는 인생 선배가 전해주는 말이나 조언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한결 친근감있게 다가오는 50인의 대단한 인물들의 이야기 속에 아픈 과거사, 혹은 드러내고 싶지 않은 단점 및 에피소드들을 읽으면서, 그들을 좀 더 이해하면서도 자신의 내면 상태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대단한 사람들의 소소한 인생상담> 이 책 속에 등장하는 50인의 이야기 현재보다는 인생 전체를 그려보면서 현재가 인생 전체의 작은 한 조각에 불과하니 현재의 두려움과 걱정을 묻어도 된다고 말한 미셸 오바마 조언...

자신은 남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남을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 그러니 남의 혹평에 연락하지 말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당당히 버티고 서야한다고 조언을 해주는 존 레논의 이야기도 인상 깊었다 .

그리고 자기 자신의 단점도 고쳐야 할 것이 아니라 반대로 생각하면 또 다른 장점이 된다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유명 팝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야기도 힘이 되어 주었다.

이처럼 대단한 인물 이야기로 고민타파 할 수 있었던 <대단한 사람들의 소소한 인생 상담>...

이 책을 읽으면서 위대한 인물들에게서 우리 같은 인간적인 면모도 발견하기도 하고, 그들의 내밀한 고민들도 들으면서 자신의 고민 해결방안 까지 찾아 보는 시간이 된거 같다.




'이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