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13 - 투명인간의 저주 구스범스 13
R. L. 스타인 지음, 이혜인 옮김, 임경섭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투명인간의 저주'


세계적으로 이미 유명한 구스범스 시리즈 13!


표지만 봐도 범상치 않습니다.


3학년인 저희 딸은 그림이 너무 무섭다며 처음에는 읽지 못하겠다고 했답니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읽지 마시오!'


사실 그 정도로 무섭지는 않아요~후루룩 한 번에 읽어내려 갈 정도로 아주 재미있답니다





영화로도 속편이 만들어 질 정도로 유명한 '구스범스'시리즈...


책을 읽어보니 전세계 어린이들이 열광할 만하네요.^^




지은이는 R.L.스타인...


'구스범스'시리즈는 '해리 포터'시리즈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랍니다.



 

책은 목차 없이 바로 내용이 시작됩니다.


쭉~ 이어지는 이야기가 1부터 29까지 숨돌릴 수 있게 짧막한 단위로 끊어져있답니다.  


문장도 짧고 토막토막 나누어져 있어서 숨돌려가며 읽기가 편한것 같아요.


그 다음에 어떤 사전이 벌어질지 뭔가 더 궁금증과 긴장감도 느껴지고요.   


 

주인공 새미는 상상력 풍부하고 자유분방한 소년!!


꼼꼼하고 고지식한 동생 시몬과 대학교 연구실에서 일하는 과학자 부모님


친한 친구 로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 책의 주인공 투명인간 친구 브렌트!!



새미는 공상 과학 소설과 만화광입니다.


전형적인 모범생같은 동생 시몬과 부모님께 비교를 당하기도 하지요.


어느 날 이야기속에서나 만날 법한 투명 인간 친구 브렌트가 새미의 방에 찾아오면서 사건


은 시작합니다. 단. 브렌트는 새미에게만 보이죠.

새미는 투명 인간 친구 브렌트의 존재에 대해


두렵다 --> 신기하다 --> 귀찮다 --> 쫓아내고 싶다.


이렇게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된답니다.


가족들은 처음에는 새미의 말을 믿지 않지만


나중에는 존재를 확인하게 됩니다.


어떤 방법으로 알게 되었을까요?(책에서 확인하세요)

나만의 비밀 친구 투명인간


하지만 함께하기엔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답니다. (책을 읽어 보시면 아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반전!!!


그야말로 브렌트는 투명 인간...인간이였던 것입니다. (반전 힌트)


투명 인간이 되는 상상, 혹은 투명 인간 친구를 만나게 된다는 상상?


여러분은 해 보셨나요. 저도 어릴때 투명 인간이 되고 싶은 상황들이 있었던 것 같네요.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해 봄직한 상상, 투명 인간


 소재도 신선하지만 문장이 현실적이면서도 속도감이 있어 이야기가 쭉쭉 흘러갑니다.


책을 열자마자 단숨에 아이도 저도 다 읽어버렸답니다.


과연... 괜히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른 것은 아니네요.


 학교, 학원에 지친 우리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유쾌, 통쾌한 구스범스 시리즈... 무섭다기보다는 흥미진진합니다.


다음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 지는 그런 책이네요.


우리가 책을 읽는 가장 원초적인 이유는 바로 재미죠.


아주아주 재미있어요. ^^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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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쉽다! 10 : 사회 공부는 왜 하는 걸까? - 사회를 배우는 진짜 이유 사회는 쉽다! 10
김서윤 지음, 우지현 그림 / 비룡소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사회는 쉽다!시리즈 10번째

'사회 공부는 왜 하는걸까?'

- 사회를 배우는 진짜 이유


 저도 어릴때 사회를 가장 싫어하고 어려워했던 것 같아요.

내용도 많고, 이해도 안 가는데 뭔가 막 외워야할 것 같은 느낌.

아이들만 읽는 책이 아니네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 선생님도 같이 읽어봐야 할 책!

 

 책은 만드신 분들은,,,

  글은 연세대 사회학과 국문학은 전공하신 김서윤 선생님,

   그림은 산과 도서관을 좋아하며 다양한 그림을 그리신 우지현 선생님


 

차례는 입니다. 사진이 좀 흐릿합니다.

이렇게 5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목도 참 친근하죠??


1. 사회가 도대체 뭐길래!(사회의 뜻과 필요성)

 2. 사회 교과서에 숨은 보물들(사회를 공부하는 이유)

  3. 사회 안에 '이것' 꼭 있다!(사람들이 사회를 살아가는 법)

   4. 사회는 변화하는 거야! (사회 변화가 가져온 것들)

    5. 내 손으로 만드는 더 멋진 사회!(사회를 바꾸는 방법)

 


동기유발!!

아이들의 관심을 확~끌어다니는 귀여운 만화로 오프닝!!


 

이렇게 내용과 화사한 삽화가 잘 어우러져 있어요.

무엇보다 그림의 색감이 참 선명하고 예쁘네요.

그림이 글만큼이나 내용을 잘 설명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자칫하면 집중이 흐려지고 지루해 질 수 있는 내용을

그림이 잘 이끌어주는 것 같네요.

줄간격이 시원시원해서 읽기가 편하네요.

용어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서 설명되어 있어요.

한 챕터가 끝나면 이렇게

친절하게 중요하면서도 아이들이 궁금해할 단어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나와요.

 

그 다음,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

제목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네요.

내용을 보면 중요한 핵심 개념은 파랑으로 되어있어요.

읽으면서 중심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겠어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초등학생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최대한 쉽게,친절하게 풀어낸 점이네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읽고 사회를 왜 배우는지,

이해할 수 있겠어요.


공부를 할 때 왜 배우는지 알고 하는 아이와,

무조건 시키는대로 하는 아이와는 그 결과가 다르겠죠?

새 학기를 준비하면서 우리 아이에게 꼭 추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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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의 비밀 - 중세 공주는 어떻게 살았을까
박제성 지음, 박용진 감수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만화책

엄마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만화책

하지만

아이들과 엄마들 모두 좋아할 수 있는 만화왕수상작

프린세스의 비밀을 소개합니다.


 

모든 여자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꿈꾸워본 일...

바로 공주가 되어보는 상상이죠.

어떤 비밀이 책속에 숨어있을까요?


등장인물 및 차례
이유나.김진영....아이들에게 친근한 이름들

아이들은 누군가 좋아하는 아이가 꼭 있죠.
또 나 자신이 인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요~
'두근두근 첫사랑'
아이들의 핫이슈로 스타트~!!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는 아이들입니다.^^



도서관에서 '중세 공주 이야기'라는 책을 펼치면서 시작되는 시간여행속으로 고고고!!

중세 시대 공주가 된 유나...답답하고 틀에 짜여진 공주 생활의 연속...공주가 좋지많은 않구나.... '이유나 진짜 공주가 되다'


마녀와 요괴에 대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궁밖으로 고고고~

숲속에서 억울하게 마녀사냥을 당해 혼자 살고 계신 할머니를 만나게 되는데...

 

 

다시 궁으로 컴백홈~~철없는 공주 길들이기 수단으로 왕은 결혼힉을 계획해요.
다름아닌 마상대회 우승자...하지만 이미 내정자가 있답니다.


 


마음에 없는 왕자가 아닌 유나공주의 마음을 훔친 사람은 따로 있었으니...피터팬같기도 하고 로빈 후드같기도 하고요...여하튼 진영이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꿈이였다는 사실~


어찌보면 아주 식상한? 친숙한 기승전결입니다.
하지만 '프린세스의 비밀' 심심풀이 땅콩같은
만화책이 아닙니다.

만화 형식을 통해 중세 시대의 사회상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있답니다.


중간중간 네모상자에 용어 설명 및 궁금증 설명을 통해

상식 주머니를 꽉꽉 채워줍니다.
편안하면서도 해학적인 그림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고요.


저희 아이들 둘 다 이 책을 집어들자마자
후루룩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질문하고...
곱씹어 읽고 질문거리를 많이 만들어 주는
꽉 찬 만화책~그냉 만화책이 아니라
웰메이드 만화책입니다. 괜히 수상작이 아니네요. 중.고학년 딸아이를 가지신 분이라면
망설이지 마세요. 아이들의 엄지척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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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낮과 밤 The Collection 7
파니 마르소 글, 조엘 졸리베 그림 / 보림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엄마.이 세상은 누가 만들었어?'
'계속 걸어가면 뭐가 나와?
아이를 키우게 되면 한 번은 맞닥뜨리는 질문이죠.
온 세상 곳곳을 아이와 직접 여행해 본다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다면 보림의 The collection
'세상의 낮과 밤'과 함께 잠시 휴가를 떠나보세요.

 

터키블루와 검정의 강렬한 표지가 시선을 잡아끕니다. '세상의 낮과 밤'
우리가 사는 공간인 '세상'
우리가 사는 시간인 낮과 밤'
그럼. 늘 마주하는 평범한 일상?
하지만 표지가 주는 느낌은 뭔가 특별한 비밀을 감주고 있는것 같죠?

짜잔~처음 봤던 그 호랑이...벵골 호랑이네요~
강렬하고 선명한 흑백의 조화가 멋진 판화네요.
밑에는 검정과 대비를 이루며 눈에 띄는 노랑바탕에 내용이 쓰여 있습니다.

 

Are you ready?

 

얼마전에 우리를 무척이나 괴롭혔던 사막과 낙타...

이렇게 글의 양은 적고 그림이 강렬한 책은
아이들과 이것저것 이야기를 더 나누고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어서 좋네요~

 

흰 눈이 펑펑 눈사람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펭귄~
지구 곳곳을 누비다 옆동네 중국~~~~

 

자연 환경만 나온 것이 아니라 대도시의 현실적 장면도 담겨있어 정감있고 마음에 더 와 닿았습니다. 아파트에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림책으로 만나는 자연의 모습들은

어쩌면 나와 너무나 먼~여행지에서나 만날 수 있는 동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엄마와 아기 사람들이 사는 이 장면으로 인해

자연안에 우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느낌이 강하게 전달되었어요~작가의 센스!!

이 분들이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드셨다네요~~
특히, 프랑스책들중에 이렇게 그림이 강렬하고 내용을 압도하는 책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야기의 보조 수단으로서의 그림이 아니라  

그림이 이야기를 이끄는 그림책중의 그림책...

이런 그림책들은 정말 별미중 별미입니다.^^

 

쭉 가다보면 이제 밤~밑부분이 차분한 파랑으로 바뀌게 되죠?

작가의 이 글귀가 참 인상적입니다.
'이 세상에서 자라기 위해 온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 나의 아내...나의 아들...누구에게보다 뭔가 더 뭉클하고 멋집니다.


밤의 이야기입니다. 책은 대칭을 이루어요.

계단식 논의 밤의 모습 뒤에는...

 

 같은 공간의 낮의 모습...
밤에는 밑에 내용이 없이 그림만 나옵니다.
그래서 앞에 본 장면들을 더 상기시키고 다시 펼쳐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밤에는 고요하고 말보다는 생각하는 시간이니까 글이 없는것은 아닌가?'
뭐 그런 해석도 해 보았네요.

 병풍책의 묘미는 집만들기죠?
저희 아이들은 책안에서 이런 책텐트속에서 낮잠을 잔 적도 있답니다.

이 책이 정말 명품!인 이유...여기에 있습니다.
각각의 장면은 다른 나라와 다른 자연 환경을 그리고 설명하고 있지만
그림을 쫙 펼쳐보면 그림이 끊기지 않고 쭉~이어져요.

심미적 완성도 측면에서 작품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감탄감탄!!!


낮과 밤...우리가 의식하지도 않은채 흘러가는 하루하루

무미건조한 일상의 시간을 강렬한 판화 기법을 통해
장면마다 섬세하고 분명하게 전해줘서 더 집중하며 보게 되는 책입니다.


날카롭고 섬세한 선들로 표현된 정성스러운 동물과 자연 그리고 사람이들이 모습이 

얼마나 소중한가요?

다 가 보지는 못한 미지의 장소들에 대한 상상과 동경을

신비롭게 풀어낸 이색적인 책....'세상의 낮과 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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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The Collection Ⅱ
크베타 파초프스카 글.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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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의 'collection'시리즈 신간
' Alphabet'!!
책을 보는 순간 밀려오는 기대감~
컬렉션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범상치 않습니다.

 

 

총 천연색의 화려한 보호케이스에서
본책을 꺼내보면
고급스러운 화이트에 은색 알파벳 4글자
A.E.O.?가 보입니다. 마지막 글자는 F.H.L등 ~□형 틀에 들어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알파벳을 상상해 볼 수 있겠어요. 표지부터 압도적인

아트적 분위기!!

 

 

첫 장을 열면 한 장 더 펼쳐지는 그림...알록달록한 코끼리...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벌써부터 일으키네요~바탕에는 잔뜩 쓰여진 빨강 AAAAAA...

 

 

벌써부터 미술관에서 추상화 바라보는 이 느낌...
어른들은 확실한 하나의 결론을 향해
이리 저리 정답을 찾아야한다는 습관으로
이런 난해한 그림을 보면 머리가 지끈하죠?
하지만 아이들은 자유롭네요.
그저 생각나는데로....'낙서를 잔뜩 해 놓았어.'라는 아이들의 입니다.

 

 

크베타 파초프스카라는 체코의 작가의 책입니다. 명성 답게 수상 경력도 화려한 베테랑 작가의 아트북~

두고두고 계속계속 봐야하는 이유중 하나죠~

 

 


'이 책에는 알파벳 글자들이 등장인물로 나옵니다.'친절한 작가의 설명~

책속에 박재화되었던 글자가 이제 슬슬 꿈틀꿈틀 움직이려나 봅니다...Are you ready??

 

불쑥 산처럼 솟아오르는 A

 

 

하마의 입인가요?입속의 세상인가요?아무튼 B


한 입 베어먹은 도넛인가요?C

아이들이 착한책이라네요.점자?로 D

대칭 E

전 F학점이 생각납니다.여러분은요?

G부터 K까지...작가에게도 휴식이 필요했나요? ^^

Lion?L 큰 L.작은 L

강렬하고 매력적인 단짝 M.N

OpQ...p를 잘 찾아보세요?

반짝반짝 R과 손으로 느껴요 S

허수아비 T

디자인이 되어 버린 U.V

매력적인 여자 우~먼 W

몬드리안이 생각나요 X

평범한 건 싫어요.Y

 

마지막 Z!!!

마지막 커버스토리를 열면 이제보니 코끼리가 아니라 코뿔소네요^^

 


마지막장 Y....반투명한 거울
보일듯 보이지 않는듯
정답은 없습니다.알파벳 몰라도 되고요...
내가 느끼는데로
내 눈에 보이는데로 느끼는 알파벳 세상
알파벳을 익히는 도구로만 사용하기에는
너무 멋지고 광범위한 작품이네요.
마음껏 상상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자유로운
알파벳 세상으로 안내해 주는
알바벳 그 이상의 책~
경험해 보세요!
움직이지 않는 글자에 날개를 달아준 알파벳 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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