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코리아 하루에 한 장 상상력 up 그리기

하루에 한 장 상상력 Up! 그리기 ㅣ 하루에 한 장 그리기
커스틴 롭슨 외 지음, 마리아 피어슨 외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8월

매일 한장씩 그리면 상상력 up?

어스본코리아 하루에 한 장 상상력 up 그리기를 만나보았어요

하루에 한장 창의력 그리기를 첫애가 좋아해서

요 하루에 한 장 상상력 up 그리기도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만나보게 되어서 넘 좋더라고요 

Day 1부터 Day 366까지 366일 동안 하루에 한 장씩 

그릴 수 있게 구성된 그리기 노트~

하루에 한장씩 그리는게 뭔가 감질맛나지만

저희애는 완성한 그림이 점점 쌓이는게 

행복하다더라고요 ㅎㅎ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그림을 그릴수 있는 

어스본코리아 하루에 한 장 상상력 up 그리기 ~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도 쑥쑥 키울수 있구요 

무엇보다 아이의 상상력 창의력은 물론

그림실력도 높여주니 좋더라고요 

접착식으로 된 노트라 

요로콤 한장씩 똑똑 떼어내어서 

집에서나 외출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수 있구요

 

집중해서 그리고 있는 첫애~

워낙에 공부쪽보다는 요런 색칠놀이 그림그리기 

미술쪽을 좋아하는 아이라 

요 하루에 한 장 상상력 up 그리기도 집중해서 하더라고요 

다 완성한 그림은 요로콤 2~3일동안 

냉장고나 책장에 붙여서 전시?해주면 

아이 성취감 자신감도 업업!!

이제 날씨도 점점 쌀쌀해져서 

외출보다는 집에 있는 시간이 좀 많아졌는데요 

집에 있으면 항상 뭐하고 어떻게 놀아줄지가 걱정인데 

어스본코리아 하루에 한 장 상상력 up 그리기 덕분에 

그래도 집에서도 심심하지 않게 보낼수 있어서 좋네요 

시공주니어 )대단한 수염

대단한 수염 ㅣ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57
심보영 지음 / 시공주니어 / 2018년 9월

생쥐를 잡아먹으려는게 아닌 

생쥐를 좋아하는 엉뚱한 고양이 

태평이의 이야기 ~

시공주니어 대단한 수염을 만나보았어요 

대단한 수염은 네버랜드 우리걸작 그림책인데요 

표지부터 귀엽져?ㅎㅎ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아마 발견하셧을꺼에요 

고양이 수염 ~

과연 한쪽 수염만 있는 고양이는 

어떤 사연?을 가졌을가요?

생쥐를 정말 귀여워하는 고양이 태평이 

태평이도 넘 귀엽져?

 

따스한 오후 

야옹이 맨션 꼭대기에서 생선을 굽고 있는 태평이

근데 태평이가 꾸벅꾸벅 졸고 있네요 

그러던 사이 불씨가 그만 수염에 붙여버려서

짝짝이 수염이 되어버린 태평이 

태평이의 생선이 탐났던 꾀돌이가 

태평이한테 수염을 파는 가게를 알려주게 되는데요 ....

티평이는 여러수염중 결국 투명수염을 장착하고 

자신이 투명고양이로 되었다고 믿은채

좋아하는 생쥐들을 맘껏 보려고 달려갓는데요 

생쥐랑 태평이랑 또 어떤일들이 벌어졌을까요?

궁금하면....500원? ㅎㅎ

 

대단한 수염을 읽으려고 소파앞에 셋팅 해놓앗더니

누나보다 먼저 가서 앉더니

책에 뽀뽀하는 둘째 ㅎㅎ

둘째는 왜케 하는 행동마다 다 예쁜지 ..^^

오늘은 첫애도 기분이 최상?이고 ~

둘째도 웬일로 누나랑 사이좋게 앉아서 

책을 보네요 ~

 

동생한테 소곤소곤 책을 읽어주는 첫애~

누나가 얘기하는걸 나름 열심히 듣고 있는 둘째 ~

제가 보기에 꾀돌이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태평이가 좀 바보스러워 보이지만

태평이의 각종 익살스러운 표정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고 

자신도 행복하다는 첫애~

오늘도 그림책 덕분에 아이한테서 

일상의 작은 기쁨을 배우네요 ^^

시공주니어 예절그림책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5
모리스 샌닥 지음, 세실 조슬린 그림,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2월

딱딱하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책이 아닌

아이들이 흥미진진하게 예절을 배울수 있는책 

시공주니어 예절그림책 어떻게 해야 할까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5

모리스 샌닥 그림 

세실 조슬린 글 

자칫 딱딱할수 있는 예절교육을 

재치있게 풀어낸 그림책인데요 

저도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풀어낼수 있는지

감탄밖에 안나오더라고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어요 

악당이 나타나 갑자기 이렇게 말해요

'꼼짝마 ,널 당장 목장으로 끌고 가겠다,어서 가자'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

-

살금살금 도서관을 나가요 

도서관에서의 예절교육인데

엉뚱한 악당 밧줄등이 등장하는데

우리가 기존에 생각했던 방식이 아닌 

엉뚱하지만 아이들 상상력도 자극하고

유쾌하게 읽을수 있는 예절그림책이라 좋더라고요 

 

이외에도 해적도 등장하고 곡예사도 등장하는

11개의 엉뚱하고 황당한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때마다 주인공들의 위트있게 예절을 지키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한장씩 넘길때마다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더라고요 

엉뚱하고 난감한 상황속에서도 예절을 지키는 주인공들 

깔깔 웃으면서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이지만

자연스럽게 그 상황에 따른 예절을 말해주는 

시공주니어 예절그림책인데요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세련된 예절 그림책을 

찾으신다면 요 책 추천이요^^

비룡소 사각사각 그림책 내 친구 브로리

내 친구 브로리 - 2018 제2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ㅣ 사각사각 그림책 7
이사랏 지음 / 비룡소 / 2018년 8월

표지부터가 귀여운 ~

엄마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그림책 

비룡소 사각사각 그림책 내 친구 브로리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표지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ㅎㅎ

귀여운 브로콜리 책이에요 

2018 제2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 수상작이기도 하구요 

아이랑 부모가 함께 웃을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이에요 

브로콜리라는 우리 일상에서 볼수 있는 

단순한 캐릭터이지만

볼때마다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그림체가 넘 귀엽더라고요 

보드 타기를 좋아하는 꼬마 브로리가 

씽씽 숲길을 달리고 있네요 

나무아래에서 잠깐 쉬고 있을때 

풀을 먹던 꼬마공룡 티노가 

글쎄 브로리 머리를 아삭 아삭 아사삭 

 덥석 먹어버렸다는 ..

브로리의 머리에 티노의 이빨 자국이 생기게 되는데요 

무당벌레도 가져와보고 보석도 가져와보고 

초록색애벌레도 가져와보고 

브로리의 머리에 꼭 맞는 걸 찾았을까요?

채소를 좋아하는 티노가 

실수로 브로리 머리를 덥석 먹어버리면서

생긴 에피소드들 ~

브로리도 귀엽지만 꼬마 공룡 티노도 

엉뚱하고 귀여운데요 

브로리와 티노가 머리에 맞는 장식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모습 보기만 웃음이 나더라고요  

색감도 밝고 글씨체도 아기자기하고 

브로리와 티노 캐릭터들도 귀여워서

저희애는 요 책을 보고 또 보고 

벌써 몇번이나 반복해 봤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지난번 비룡소 울랄라 채소유치원을 사면서

함께 온 숫자카드가 있는데요 

저희애가 발견한건데 

거기 브로콜리랑 브로리가 캐릭터가 

많이 닮았더라고요~

마침 얼마전  코팅까지 해놔서 

요래 브로리를 보면서 ~

숫자카드에 한글쓰기 연습이랑 숫자쓰기 연습을 했네요 

보글보글 파마머리 브로콜리~

비타민c가 풍부한 브로콜리~

많이 먹으면 감기에 잘 안걸린대요 ~ 

숫자카드에 있는 브로콜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얘기 해줬더니

따라서 말하는 딸아이 

내 친구 브로리 덕분에 한글공부도

숫자공부도 즐겁게 했다는요..^^

시공주니어 그림책 세모

세모 ㅣ Studioplus
존 클라센 그림, 맥 버넷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7월

세모 ,네모,동그라미 시리즈물중

제일 먼저 출간된 세모~

표지부터가 눈에 확 들어오는 시공주니어 그림책인데요

좋아하는 존 클라센 작가님의 일러스트를 또 한번

볼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세모 표지~

거기에 세모는 보드북인듯 하지만

겉표지랑 마지막장은 보드북

내지는 양장본으로 되어있어요

표지부터가 아이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는 그림책

단순한 모양의 세모지만

요 세모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냈을지 기대되더라고요

요 책은 세모만 등장하는게 아니라

세모의 친구 네모도 등장하는데요

서로친구인 세모와 네모

세모로 가득한 세계에 사는 세모가

네모한테 장난치러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단순한 캐릭터 단순한 배경이지만

재미나게 위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존 클라센 작가님의 특유의 일러스트 덕분에

늑대와 오리와 생쥐때 처음 작가님의 그림책을 접하고

제가 팬이 되었는데요

늑대와 오리와 생쥐 그림책은 첫애가

한두번만 보고 안봐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요 세모는 그래도 아이가

잘보니 기분이 좋네요~

모양 시리즈물 다음 출간작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