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상상력을 담은 동화 쓰기
조안 에이킨 지음, 이영미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나는 평소에도 글쓰기를 꿈꾸며 드문 드문 쓴 글을 십오년이상 간직하고있다. 글 쓸 때마다 느끼는 것은 막막하다는 것이었다. 때때로 창작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도 있으나 직장을 핑계로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차에 동화쓰기라는 책을 접했다. 새로운 시각이다. 새롭다는 겄은 --- 동화의 독자층이 누구냐에 따라 접근방법이 아주 판이하게 다르다--- 는 것이다.들어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나의 머리에서 각인되지 못한 사고였다. 내가 쓴 글을 내가 다시 읽기에도 거북하고 모호했다. 이제야 그 원인을 알 것 같다. 내가 쓴 글은 --- 그때 그때 나의 상황이 달랐기 때문이었다. 이 책을 접하므로 글을 쓸 때, 읽을 대상에 대하여 생각한 다음에 써야겠다. 좀 더 다듬어진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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