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소학 따라 쓰기 따라 쓰면 알게 되는 시리즈 2
주니어단디 편집부 엮음, 김원주 그림 / 주니어단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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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민만 하다가 드디어 사자소학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좀 다스려 보자...고 생각했답니다.
아이만 해서는 안되는 일인데, 문제가 많은 어른은 들을 생각도 안하니...ㅎㅎㅎ
아이라도 사자소학 따라쓰기를 통해 진행해 보면서 대화를 나누어 봅니다.

 

 

 

주니어단디에서 나온 사자소학 따라쓰기는  크게 5가지로 분류되어 진행 가능해요.
맨 앞에 한자필순과 획순의 원칙이 나오고, 효행/형제/사제와 경장/붕우/수신에 이르기까지
따라 쓰면 알게 되는 시리즈 2권이랍니다.

 

 

효행의 첫번째는 부생아신 모국오신 이네요.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복습문제까지~~~ㅎㅎㅎ
요건 정말 사자소학 따라쓰기를 다하고나면 살펴봐야 할듯 합니다.
사실 저도 잘 모르는 사자소학이라...^^ 엄마가 써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부쩍 말대꾸가 많아진 따님의 마음 수양을 위해 매일 매일 따라쓰기 합니다.
뭐든 엄마가 말로 하기보다는 이렇게 쓰면서 ...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좋겠어요.
( 엄마보다 아빠한테 반항이 심한...ㅎㅎㅎㅎㅎ )

 

저도 어릴때는 아빠가 어떻게 낳냐고 물었는데, 역시나 아이도 마찬가지네요. ^^
엄마가 낳을수 있으려면 그 원인 제공을 해 주는 이가 바로 아빠라고...ㅋㅋㅋ

 

 

둘째날은 또 복이회아 유이포아 를 익혔습니다.
사실 완전히 안다기 보다 하루 하루 부모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구절들이라
자아를 찾아가는 반항기 아이에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사자소학을 따라쓰면서 한글도 더 예쁘게 써볼 수 있어 좋네요.
특히나 아이는 캘리그라피가 있으니 또 좋아합니다. ㅎㅎㅎㅎㅎ
내용을 익혀야 하는뎁...ㅎㅎㅎ

 

 

캘리그라피를 따라 쓰느라 사자소학을 따라쓰기 한다고 할까요?
어뭉이가 워낙 꽉 막힌 집안에서 자라서 아이도 좀 엄하게 키우는 편이긴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이라 참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소심한듯 하면서도 또 밝고 활달한 성격이라 어디로 튈지 알수 없는 아이,
사자소학 따라쓰기로 조금이라도 가라앉았으면 싶은 마음으로...
매일 한장씩 따라쓰기중이예요. 사실 어뭉이가 봐도 어려운데...ㅎㅎㅎㅎㅎ
한글 해석이 있어 다행이라는요.

 

그래도 매일 한장씩 써주는 것 보면 엄마보다 훨 나은 것 같아요. ㅎㅎㅎ
2학년 초에 캘리그라피도 잠깐 했었던것 같은데, 아이가 좋아해서
캘리그라피 덕분에 또 가능한 사자소학 따라쓰기인듯 싶어요.

 

 

집에서 따로 받아쓰기나 기타 쓰기를 하고 있지 않아서 사자소학 따라쓰기는
한자와 한글 모두 써보는 시간이라 또 좋습니다.
초등생들은 학교에서 받아쓰기 하기는 하지만, 맞춤법 잘 맞춰 쓰기 힘들잖아요?
특히나 문장부호는 어려워 하기도 하더라구요.

 

 

은고여천 덕후사지가 나오니...덕좀 갖추어야 하나 싶어 사실...
엄마가 뜨끔하기도 했네요. ^^

 

 

 

 

 

캘리그라피를 넣어 아이들이 넘 좋아할 사자소학 따라쓰기입니다.
조용한 성격인줄 알았던 내 딸이 완전 왈가닥에 갈수록 어디로 튈지 알수가 없어서...ㅎ
선택한 사자소학 따라쓰기, 캘리그라피 부분이 이렇게 한자를 한번 더 써 보게 되네요.

 

 

 

사자소학은 아이 덕분에 엄마도 살펴볼 수 있어 좋네요.
주니어단디 사자소학 따라쓰기를 통해 마음을 바로 잡아 주면 좋겠습니다.
사실, 100번은 따라써 봐야 할것 같은데...ㅎㅎㅎㅎㅎ
한번이라도 써보는게 중요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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