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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트 인 액션 -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는
마크 티에렌스 토마스 지음, 장현희 옮김 / 제이펍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리액트 입문서 이면서 개념과 내부 원리 설명에 굉장히 꼼꼼하고 수준높은 종합예제가 나옵니다
1장
리액트 소개입니다
가상DOM과 컴포넌트에 대한 설명이 짧게 나오는데 혹 감이 안오더라고 부담없이 읽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2장
리액트 컴포넌트에 관한 설명이 굉장히 꼼꼼하고 소스보단 설명이 훨씬 많아서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상태와 속성 생명주기에 대한 중요한 설명이 나오는데 아직 본격적인 예제가 아니고 부분적인 소스 위주라서 다소 따분하지만 이장까지가 인트로라고 생각하고 다음장부터 실전입니다
3장
컴포넌트간에 데이터를 어떻게 주고 받는지 설명합니다
상태, 속성 그리고 데이터 바인딩에 관해 이미 나온거지만 좀더 자세히 설명하고 이장부터 감이 안오면 진도 나가기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 컴포넌트와 자식 컴포넌트간의 상호작용하는 방식은 앵귤러,뷰 등의 다른 프레임웤에도 비슷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구현할수 있어야 합니다
4장
본격적인 종합예제가 시작되는 장입니다
하나의 예제를 계속 이어서 완성해나가는 방식이므로 이장부터는 단기간에 끝까지 읽으시는게 흐름상 좋을겁니다
각 장마다 짧은 독립된 예제를 다루는 쿡북도 괜찮지만 이책의 방식도 학습효과는 더 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액트는 클라이언트만 담당하므로 노드같은 서버기술들도 언급됩니다만 복잡한건 없습니다
특히 진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지않고 간단한 JSON-server 라이브러리로 대체한건 리액트에 좀더 집중할수있는 좋은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생명주기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데 중요한 부분은 정말 꼼꼼하게 설명하려 애쓴다는 느낌인데 대신 그만큼 입문자에게는 부담스럽기도 할겁니다
5장
예제의 포스트 생성 페이지를 다루면서 폼과 데이터 유효성검사 방법이 나옵니다
컴포넌트를 작게 분해하고 작게 만들기 시작하는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분리하는지 다소 이해가 안가더라도 무작정 따라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컴포넌트간에 데이터뿐만 아니라 함수를 전달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컴포넌트간에 결합도를 낮추고 좋은 설계가 가능하다는걸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6장
다른 라이브러리들을 리액트와 같이 사용합니다
리액트는 앵귤러처럼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선물세트같은 프레임웤은 아닙니다
여러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지도 기능도 구현합니다
솔직히 이정도 수준으로 예제가 발전해 나갈줄은 몰랐네요
7장
라우팅으로 다른 페이지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걸 구현합니다
실제 페이지 개념과는 다르지만 그렇게 이해하는게 쉽습니다
8장
많이들 사용하는 파이어베이스가 나옵니다
서버개발의 상당부분을 해결해주는 파이어베이스를 이용한건 쉽고 실무적인 적절한 예제라 생각되서 적극 추천합니다
9장
테스트입니다
컴포넌트 단위의 테스트를 몇가지 프로그램으로 보여주는데 짧게 언급하는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10, 11장
리덕스가 처음 등장하면서 계속해서 예제를 완성해 갑니다
리덕스를 꼭 사용해야하는건 아니고 이후의 장들은 다소 중급 이상의 내용이라고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리덕스 기반으로 많은 부분이 한꺼번에 구현되고 설명하는 방식이라 개인적으로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워서 좀 아쉽습니다
대부분의 중소 개발에서 꼭 필요한건 아니므로 부담없이 읽고 넘기시기 바랍니다
12장
브라우저를 벗어난 리액트입니다
솔직히 리액트의 서버측 렌더링이란게 아직 필요하지 않아서 그냥 슬슬 읽고 넘겼습니다
13장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리액트 네이티브 입니다
여러 하이브리드 개발 방식들이 경쟁하고 있는데 개중 리액트 네이티브가 어떤면에서 경쟁력이 있고 어떤 상황에 사용하면 좋을지 간단한 개념설명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액트에 관한 서적들이 아주 많진 않지만 각각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는 듯합니다
이책은 단순 따라하기는 아니고 깊이있게 제대로 이해하며 리액트다운 예제를 완성해가는 방식입니다
특히 많은 표와 이미지를 사용해서 다소 지루한 설명을 보완해주는게 좋았습니다
번역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