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 연옥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김운찬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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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룩한 문을 밀면서 말하셨다.
들어가라. 하지만 뒤를 돌아보는 자는밖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20그 거룩한 문의 쇠로 된 수톨쩌귀들이암톨쩌귀들 안에서 비틀려 돌아가며,
얼마나 크고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지,
착한 메텔루스를 빼앗기고 난 다음에텅 비어 버린 타르페이아‘도 그토록135 20 뒤를 돌아보면 하느님의 은총을 상실하게 된다. 쟁기를 잡고 뒤를 자 꾸 돌아다보는 사람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루가의 복음서」 9장 6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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