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12 - 발명품 벼룩시장 내일은 발명왕 12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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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구독하고 있는 내일은 발명왕

이번엔 12편이 나왔단다..

11살 알콩군은 키트부터 눈독을 들인다

 

이번편의 키트는 움직이는 액체 만화경 만들기다

 

 

나도 궁금증을 참아내지 못하고

만화경을 돌려보았는데 액체속에 담겨진 별모양 조각들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다양한 무늬를 연출해주었다

그게 참 신기했던...^^ 

이게 바로 거울의 반사 원리 인가봉가 ㅋ

 






자 그럼 어떻게 만들었는지,,그 과정을 낱낱히 공개해보겠다

먼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할 것은 접착테이프, 미지근한 물 약간, 종이 한장이다





 

내일은 발명왕 12편에서의 키트는 특별히 주의해야할점은 없다

설명서에 적혀진대로 죽죽 따라하면 끝.

책에는 개인적으로 필요한 준비물에 요 종이가 없었는데

저 별조각들을 A4용지를 이용해 넣어본 결과 종이를 여러번 접어서

넣으면 용기에 넣으면 잘 들어가니 참고바란다

 


 

설명서에는 별조각들과 모래를 "적당량" 넣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알콩군은 재료를 모두 몽땅 넣어버렸으나

실험결과에는 지장이 없었다는점 ㅋ

 

(내 생각에는 절반정도 넣으면 알맞을것 같다) 

 

 

 

자자...별조각들과 색모래를 넣은 시험관에

글리세린과 미지근한 물 약간 넣어서 쉐키쉐키~!!!

알콩군표정에서 사뭇 진지함이..^^

 


 

색모래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지

글리세린과 물이 섞이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고

색모래가 아랫쪽에 뭉쳐있어서

만화경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까 심히 걱정을 했었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결과...대만족 ^^

액체속에서 춤을 추는 색모래와 별조각들의 조화가

아름다운 기하학적 무늬를 선사해주었다

 




 

알콩군은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달콩양에게

만화경을 보여주겠노라며 잔뜩 기대에 부풀었다

이 아름다운 무늬를 보고 달콩양이 감탄할것이 분명하기에 ^^

 

허나,,,내일은 발명왕 키트는 늘 1개 이기에

니꺼니,,내꺼니 소유권 다툼이 있을게 불보듯 뻔한일

이런 아이들을 위해 키트만 따로 판매했음 좋겠단 생각이 든다

 

 

 

액체만화경을 만든후에는 과학원리도 함께 깨우쳐보자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이번편을 보다보면

주부모드에 딱딱 맞는 신기방기 발명품들이 즐비하게 나오는데

그중 눈을 사로잡았던 문제아팀의 "풍풍 빨래 바구니"

빨래바구니에 환기터널을 부착시켜 곰팡이와 악취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라니 마음에 쏘옥 든다

 

 




 

이런 기발한 아이들의 아이디어는

마인드맵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서 샘솟는다니

우리의 초등아이들 평소에 마인드맵과

브레인스토밍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해두도록 ^^

 


 

직접 만들어본 만화경이 책속에서 또 등장 ^^

이럴때 아이들은 격하게 아는척을 한다..ㅋ

이런게 내일은 발명왕을 보는 깨알재미~!!

키트에서 만들어본게 스토리속에서 바로 나오니 

보는이가 즐겁고 이해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자석 프라이팬 손잡이, 구멍뚫린 컵홀더 식판 등등

이속에서 등장하는 기발한 생활속 아이디어 발명품들은....

 

 





다다 과학적 원리에 근거한 거라는거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알콩군은 잠들기전까지

내일은 발명왕을 손에서 놓지 않고 읽었다는

훈훈한 마무리

 


 

비단 이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과학적원리를 아이가 다 정독하리라

바라지는 않지마는 이 책을 통해서 과학은

늘 생활과 밀접하게 엮어 있다는 것을 느껴보기를 바라는 소박한 마음이다

혹 아는가 책 읽다 생각치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 발명품이

아이 머릿속에서 툭 하고 튀어나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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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2번 전2권 세트
아이세움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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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죠

 

 

Ebola virus는 처음 어떻게 발병 됐을까요??

 

 

1967년 독일의 미생물학자 아프리카 자이르의

에볼라 강에서 발견한 것으로

강의 이름을 따서 Ebola virus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한 남자가 두통과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면서

갑작스런 열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에

코와 구강, 소화관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피를 쏟으며 사망

순식간에 주변 환자들에게도 접촉감염이 일어나

284명 감염자에 151명 이 사망, 

즉 50% 넘는 치사율을 기록한 바이러스랍니다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 -140p 에서 발췌)

 

 

 

최근 이 virus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더 무서운것은 예방책이 없다는거죠

 

전 사실...요 책이 제손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에볼라가 처음엔 태풍이름인가? 할정도록 관심없다가

이 책 읽어보니 와 무섭더라구여 ㅠ0ㅠ

 

 




 


 

 

사람과 바이러스는 불과분의 관계

고로 예방하고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해야하는데

눈에 보이지 않기에..조심하는것도 쉽지 않죠

 

밧뜨,,,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 2를 정독하게 된다면

어떻게 virus를 대하고 피할수 있는지

배워볼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와 세균

이 차이를 아시나요??

 

둘은 언뜻보면 그게 그거 같지만

알고 보면 확연히 다르다는거~!!

이 책에 다다 나와있어요

모양과 크기, 구조, 증식방법, 질병치료방법 등이

도표로 사진과 함께 자세히 적혀있어서

이해하기가 아주 좋답니다~~~

 

세균성 질병은 항생제로 균을 잡고

바이러스성 질병은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해야한다는거

이번에 확실히 알았네요

 

 


 

 

 

 

학습만화라서 이해가 쏙쏙~!!

 

만화라고 다 같은 만화가 아니라는 점~!!

만화속 스토리 속에서 각 주제에 걸맞는

과학 지식에 대해서 가볍게 배워볼수 있고

한장의 이야기가 끝나면 과학상식 코너에서

좀더 집중적으로 배워볼 수 가 있어서

한권한권 모으는 느낌이 아주 뿌듯한 책이라죠

 

무엇보다 각 권마다 주제가 있어서

그 주제에 맞는 정보들로만 수록되어 있어 골라보기 좋아요

아이들 숙제 활용하기에도 좋고

부족한 단원들을 좀더 심층적으로

배워볼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시리즈 책이랍니다

 

 

 

 

 

 

그리고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구버전을 소지하고 있던 저로썬

신버전도 만나볼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지요 ㅎ

뭐가 다를까요??

책 앞표지에서부터 다른게 느껴지시나요?ㅋ








아이 책이지만 엄마도 눈독들일만큼 재밌고 유익해요

살아남기 시리즈는 초등 1학년~3학년까지 추천해드리지만

책읽기가 빠른 아이라면 7세도 가능하고 요런류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3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도 추천해드려요

 

사실 책이란 적정연령대가 없는것 같아요

어른인 제가 봐도 재밌는걸요~ㅎ

 





 

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하여 친환경적 소독제로 쓰임받고 있는 EM 원액~!!

요 EM 원액 만드는 장면이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2에서 나오는데요

그 뒷면 <과학상식>코너에서 바로 EM원액 만드는 법이 소개되어 있어서

가정에서도 만들어 보실수가 있어요

아이들 방학숙제로 만들어봐도 좋을것 같네요~

 

 


 

 

이번편을 읽다보니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이 손 잘 씻는 거라는거~!!

아주 단순하지만 또 가장 잘 잊고 있기도 해요

꼭꼭 비누로 꼼꼼하게 오른손 왼손 손끝 손바닥 손사이사이

꼼꼼히 잘 닦도록 노력해봐요

 

 


 

이번펀에서 지오의 아슬아슬한 모험이 또 어떻게 펼쳐지는지

궁금하시면 인터넷서점에서 지르시기를 ^^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는 2편이 완결편이니

1편만 구매하지 마시고 2권 셋트로 구매하셔서

1,2를 끊김없이 함께 쭉 연결해서 읽어 보시라는 팁 드리면숴~^^

 

이번에 전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에볼라 바이러스와 함께 엮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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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3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윤순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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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만 기승했던 황사, 먼지

이제는 4계절 내내~달고 사는거 같아요

특히 도시속에 사는 우리는 더더욱..^^;;

 

그래서 그런지

이번편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는 정말 리얼~공감이 되네요~!!

밧뜨 읽으면서 찝찝함을 져버릴수 없었,,,ㅋ;;;;

 

이번편 읽어보시면 압니다요

 

 


 

 

자연발생한 먼지들은 코 점막에서 걸러내기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서 코 점막을 통과~

우리 몸 폐까지 침투하여 병을 일으키기에 문제가 되는거랍니다

그래서 요즘엔 항상 먼지 농도를 예보에서 살펴보기도 하네요~

 

 


 

 

그나저나..노란 머리에 질끈 묶은 이사람...

내내 당연히 케이군인줄 알았는뎅...

아니여서 살짝 실망하였더랬죠 ㅋ;;

(제가 케이군 열혈팬이거든요 ㅋㅋㅋ)

요 닥터 디씨께서 이번편에서 대활약을 해준답니다

먼지 전문가이자 발명가에 의사까지

두루두루 재능을 갖춘 사람이거든요 ㅎ

 

 




 

 

이번편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를 읽게되면요

먼지박사가 되고도 남습니다 ㅎ

황사가 무엇인지 황사가 왜 일어나는지

미세먼지는 무엇인지

요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는 무엇인지

인체에는 얼마나 해로운지 등등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볼 수 있거든요

 


 

 

그나저나 모래폭풍이 얼마나 심하면 비행중 불시착 하기까지 할까요

낯선도시에 내리게된 지오와 피피~!!

재앙 수준의 스모그가 자욱한 도시에 갇히게 되는데.....


 

요 시리즈에는 과학상식뿐만 아니라

위기탈출넘버원급의 행동요령도 함께 들어 있어서

안전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여기서 잠깐~!! 

황사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래와 같이 해주세요~~

 

 

-외출을 자제하고 되도록 환기를 하지 않도록

-외출시 황사마스크와

긴팔옷을 입어 피부를 보호

-눈은 황사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부위므로

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로 쓰도록~

-물을자주 마셔 호흡기를 보호하고

섬유질이 많은

잡곡과 과일, 채소 등을 먹어서

장운동을 활성화시켜

몸속 황사 먼지를 내보낸다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52p에서)

 

 

 

 

저희가 알고 있던 상식..

황사엔 돼지고기가 좋은줄 알았는데

그것보다

잡곡과 과일 채소가 좋다니..

새롭게 알게 되는 내용이였어요

 

 

 

 


 

1943년 무렵 LA에서

스모그로 인해 호흡기 장애와 질식으로 목숨을 잃기도 했다네요

스모그도 그냥 지나치면 안되겠더라구여~ 

안개라고 하면 무조건 운치있는거 이런것만 생각했는뎅

이젠 건강을 염려해야할 수준이라니..ㅠ0ㅠ

 


 

그런데 최근 대기 오염과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인공강우를 뿌리기도 한다면서요?

이 책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였어요

과학이란 영역이 과연 어디까지 해결해줄까 사뭇 놀랍습니다~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를 읽다보니 요 닥터디씨

은근 정이 드는 캐릭터랄까요?

처음엔 굉장히 깔끔을 떨고 사람을 경계했지만

알고보면 으리 의~~~~리파 ㅋㅋㅋ

그리고 이번편의 일등공신 역할을 해낸다지요 ^^

 






 

 

먼지라고 우습게 보면 안되겠더라구여

1930년 벨기에 전역이 안개에 덮이고 다량의 화석연료 매연과

유해가스가 안개와 결합해 지역 주면 6천여명이

심한 통증을 호소, 60명이 사망하기도 하고

미국의 펜실베이니아에 위치한 작은 마을 도노라에서는

마을을 덮친 안개가 제철소와 용광로, 화덕에서 나온

매연, 가스와 합쳐져 한낮에도 앞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었고

이 사건으로 18명이 폐와 심장질환으로 사망, 

6천여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136페이지중에서) 

 

어찌보면 이러한 대기오염의 원인이

자연생태를 고려하지 못한 산업발달에서 비롯된것이 아닌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네요~!!

 


 

 

지오는 늘 그러하듯...이곳을 잘 탈출했겠죠? ^^

 




 

저는 40대주부임에도 불구하고

요 살아남기 시리즈 왕팬입니다~ㅋㅋ

초등학생 이상 권장해드리면숴~

제발..올해는 미세먼지 "나쁨" 상태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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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타임 매쓰 2 - 밤이면 밤마다 수학 퀴즈 베드타임 매쓰 2
로라 오버덱 지음, 이영희 옮김, 짐 페일럿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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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타임 매쓰 1편에 이어 2편이 나왔네요

밤이면 밤마다 한편씩 부모가 읽어주고  퀴즈는 아이가 맞히는 ^^

이거슨 마치 1대 100 퀴즈의 축소판이라고 할까요? ㅋ

무엇보다 수학을 재미있게 접해보며 기초개념을 배워볼수 있다는것이

아주 매력적인 책이랍니다~

 


 

 

이 책이 미쿡 엄마들의 입소문을 탔다면서요?

 

아마존닷컴 어린이 수학분야에서 1위를 당당히 차지

잠들기전 10분으로 기적을 볼수 있다니..궁금하죠

정말 그러한지 ㅋ

 


 

 

"우리 애들은 매일 밤마다 이 책을 읽어 달라고 아우성이에요"

 

베드타임 매쓰 2 로 직접 체험해 보시길 ^^

 

구성이 심플해서 좋더라구여~

전체 약 93페이지 분량,

편에는 짧은 이야기하나와

오른편에는 간단한 수학 퀴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베드타임 매쓰의 첫장을 넘기면 활용법부터 나옵니다

 

꼭 활용법 먼저 읽어보시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시라 권해드리고 싶네요

 

어려운 문제를 억지로 아이에게 풀지 않도록

그 아이에게 맞는 단계를 선택할수 있도록..

매장마다 퀴즈가 들어 있어서 이걸 혹 시험으로 착각할수도 있으니

정답을 맞히는데 초점을 두지 말고 그 과정을 즐길수 있도록...

기타 등등의 깨알 활용법이 적혀있어요

요런 팁을 읽어보니 아이의 수학학습을 지도하는데 도움 많이 되더라구여

 



 

1편에서는 동물,음식,탈것,스포츠,직업

연관되서 스토리가 이어지고

그에 맞게 퀴즈 구성이 되어 있구여

2편에서는 인체, 옷, 좋아하는 것, 습관, 개인기와

관련되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상생활과 관련되어 있기에 더욱 이해하기 좋구여

수학은 우리 생활에 보다더 가까이 밀접해 있음을 책 읽는동안

깨닫게 하여 수학은 "어렵지 않은" 학문이고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것들이 수학이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아이가 좋아한다고 하루에 많은 분량을 시도하는것보다

한페이지라도 꾸준히 읽고 퀴즈 문제를 접하는것이 좋습니다

스토리+퀴즈

 

베드타임 매쓰에는 이런 구성으로 계속 이어지는데요

퀴즈부분을 눈여겨 보세요~

1단계, 2단계, 3단계

단계별로 총 3문제의 퀴즈를 접해볼 수 있는데

이건 단순히 번호 1,2,3 이 아니라

단계가 높아질수록 난이도도 그만큼 높아지는것이니

부모입장에서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퀴즈를 내주시길~!!

 

예를들어 3단계가 내 아이에게 어렵다 생각이 들면

과감히 패쓰해 주세요 ^-^

 








 

 

베드타임 매쓰를 접하다보면 다채롭고 때로는 익살스러운 삽화가 눈에 띄는데.. 

그게 이 책의 묘미를 더욱 살려주는 듯해 보입니다~

 

스토리자체의 글들이 마치 누군가가 옆에서 옛날 이야기 해주는듯한

입말체라서 읽어주는 부모도 옆에서 더욱 실감나게 읽어줄수 있고

듣는 아이들도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되는것 같아요

 

 




 

 

퀴즈도..참 재밌죠?

스파게티를 가지고도 이런 수학 문제가 나온다니

정말 수학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아주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거죠 

 

그런데 벌써 눈썰미 있으신 분께서는

그럼 해답은 어디에 있지? 라고 물으실꺼에요..

그건 바로바로....

.......

..

 


 

 

퀴즈 문제 하단에 ㅋ

이렇게 거꾸로 된 해답으로 만나보실수가 있어요~ㅎ

 

그러니..

아이가 정답을 보지 않도록

아니 아예 정답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도록,,

손으로 살짝 가려주시는 지혜를 발휘해주세요~ㅋ

 


 

 

읽다보면

아이들이 공감하는 내용이 참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다섯살 둘째도 귀 쫑긋하고 들으며

퀴즈시간엔 오빠 따라쟁이가 된다는 ㅋㅋㅋㅋㅋ

오빠가 1하면

반박자 늦춰서 둘째도 1

이거...엄청 웃겨요~ㅋ

 


 

 

베드타임 매쓰에는 정답만 들어 있지 않지요

맨뒤에 보면 각 문제별로 풀이과정도 수록되어 있으니

문제 내다가 아이가 왜 그런지 물어오면

당황하지 않고 요거 살짝 컨닝하면서 ㅋ

엄마가 마치 다 안다는 듯이~ㅋㅋㅋㅋㅋ

설명해주면 끝~!!!! ㅋㅋㅋ

 

moon_and_james-2

 


 

 

 

우리 큰애가 수학을 싫어한다기보다

겁부터 먹더라구여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이런말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지금 공부않하면 앞으로 수학 점점 더 어려워진다..!!

 

그래서 아마 시작도 하기전에 지레 겁먹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수학을 즐겁고 재미있게 바라볼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먼저 보여주는건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거~!!

 

그렇기에 요 베드타임 매쓰를

수학을 싫어하거나 수학에 겁먹은 아이들

수학을 어떻게 교육해야할지 몰라 방황하는 부모님들께

권장해드리고 싶어요

 

 




 

 

밤이면 밤마다

아이와 한쪽씩 읽고

퀴즈를 내어주세요

때로는 부모와 아이 서로 역할을 바꿔

아이가 부모에게 퀴즈를 내주는 역발상의 시간도 즐거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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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28 - 곤충과 거미 내일은 실험왕 28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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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신간이 나오면 아이들이 먼저 살펴보는게 있다

이번키트 구성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가??? ㅋ

결과물이 무엇일까 그것이 궁금하다는 ^^

 

그만큼 키트의 구성이 재밌고 알차다는 뜻이겠지

 

키트상자 겉면에 적혀지 있는걸 보니

누에고치 실뽑기~!!! 란다

이거이거 아무대서나 쉽게할 수 없는 실험이라

기대하는 바가 매우 컸다

 

 

 

이거슨..진짜 리얼...

누어고치 ㅋ;;;;;

흔들면 안에 뭔가 하나 들어 있는 느낌이였는데

설명서를 읽어보니 그게 번데기란다 ^^;;

그리고 번데기라해서 먹어선 안된다고

주의사항도 적혀있더라는 ㅋㅋ

 

먹지말고 실험에 양보하자~!! ㅋ

 




아무튼...이번키트는 돌리고 돌리고~ㅋㅋ

인내의 실뽑는 시간이였지만 만족도는 최고였다 ^^b



 

 

내일은 실험왕 28권의 주제는 "곤충과 거미"이다

자연관찰영역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듯하다

 

 






 

내일은 실험왕 28권에는 

곤충 날개의 특징, 거미와 곤충의 차이점, 배추흰나비의 한살이 등

곤충과 거미에 관한 다양한 과학상식을 집중적으로 알아볼 수 있고

집에서 간단히 실험해보며 보고서 작성하는 법도 들어 있으니

방학동안에 해볼만한 숙제꺼리를 찾는다면 이 책을 활용해보시라~

 


 

 

만화하면 떠오르는거 하나~!!

부담없이 재밌게 읽을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원리도

텍스트로 읽는것보다 이해하기가 더욱 빠르다

 

 








 

 

 

왜 그런지 어떻게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났는지

내일은 실험왕의 스토리속에서 충분히 다뤄주고 있어서

스토리만 읽어도 과학영역에 도움이 될 뿐더러

뒷 부분의 백과사전식 심층설명으로 더 깊게 공부해볼수 있다

 

 

 

 

 

목화나 마 같은 식물에서 실이 뽑아지기도 하지만

누에고치와 같은 동물에게도 만들어지는 실~!!!

 

이번편의 키트에서 만나볼수 있다 직접~ㅋ

 

자자 그럼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볼까??

 

 






 

 

먼저 우드락으로 얼레를 만든다

누에고치를 끓고 있는 물에 10분정도 충분히 넣고~

동봉된 기다란 꼬챙이로 누에고치 겉면을 살살 긁어내면 실끝을 찾을수 있다

요 실끝을 얼레에 연결해서 돌리면 끝~!!

 

 

내일은 실험왕 이번 키트의 주의사항으로는

누에고치의 물이 식지 않도록

뜨거운물을 계속 부어주어야 한다는점

(물이 식으면 비단실이 끊어지는 요인이 된다)

물이 뜨겁기에 아이혼자 하게 하지말고

부모님도 마무리될때까지 지켜봐야하는 점

요 두가지는 이번 키트에서 꼭 살펴봐야할 사항이다 

 

 




 

요거 돌리는거 온가족이 하기에 아주 충분하다는거~! ㅋ

누에고치 하나에서 어느정도 길이의 실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무려 1.2~1.5km 길이의 실이 나온단다~~

정말 신기했지만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누에고치에서 비단실이 계속 나오더란 -_-;;

그래서 하다가 지치면 그다음 사람 또 지치면 그 다음사람으로

릴레이하듯이 바통넘겨 얼레돌리기했다~

 










 

 

그덕에 에너자이저 남매도 충분히 누에고치에서

실 뽑는 경험을 누려볼 수 있었고

이 엄마도 함께 체험해볼 수 있었다~ㅋ

 


 

어느정도 실이 감아지고나서

누에고치에서 나온 실을 만져보니 뭐랄까 부드러운데

굉장히 단단한 느낌 이랄까?? ^^

반지르르한 광택도 살짝 보이는것이 그래서 비단실인가보다




 

 

박물관가서도 체험하기 쉽지 않은 누에고치 실뽑는거~!!

체험하고 싶다면 이번편을 당장지르시라 ^^

키트의 과정을 보고서로 작성해보고

보고서와 함께 결과물을 숙제로 내는것도 참 좋을것 같단 생각을했다

 


 

다양한 과학주제로 매권마다 기대되는 내일은 실험왕 28권으로

는즐거움, 체험해보는 기쁨 모두모두 느껴보기를 바란다

책과 키트, 두마리 토끼를 통해 과학영역을 더욱 넓혀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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