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미호 방송 PD 되다 직업체험동화 3
신승철 지음, 이승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요즘  입학사정관제대비하기 위한 과제물, 체험 참 많지요?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인데

아직 직업체험관은 가보지 못했어요

 

방학동안 박물관이다 직업체험이다 해서

많이들 다녀오셨더라구여

 

그런데 직업체험 다녀온 어느분께서는

직업체험하는곳에 갔더니 입장료는 비싸고

아이들이 많아서 대기하는 시간도 길고

정작 하고 싶은 체험을 제대로 못하고 오셨더라는...

 

저희는 동생이 어려서..이렇게 사람많고 대기시간 긴곳은 못가지요..

대신..찾은 방법이 '책' 이였어요

 

 

 

 

 

이런 책한권 어떨까요..

돈도 많이 안들고 계속 볼수 있고

궁금한점도 담겨있고..

 

제가 보기엔 직접 직업체험하는것도 좋지만

책으로 직업에 대해서 먼저 아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봐요

아는 만큼 보이기에 말이죠..

 

<소심한 미호 방송 PD되다>는 주니어 김영사의 직업체험동화시리즈중 세번째 책이에요 ^^

 

 

 

 

 

이 책에서는 방송PD, 방송기자, 아나운서에 대한

미호의 직업체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요런방식으로 각 직업이 어떤일을 하는지

알고 이야기가 시작되어서 참 좋았어요

 

방송PD가 무슨일을 하는지 이번에 저도 정확히!!

알게 되었네요 ㅋ


 

 

 

 

 

가상 아바타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해보고 싶었던 직업을 체험하게된 미호..

PD가 되려면 극복해야할 일이 많음을 깨닫게 되죠

 

 

 

 

 

한 직업이 끝날때마다 <궁금해요>란을 통해서 각 직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들어 있어요

 

아이가 어릴적부터 어떤준비를 해야하는지..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 가야하는지..

어떻게 지원하며 선정되는지 어떤점을 갖춰야하는지..

에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이 들어 있어서

요 부분들은 복사해서 나만의 직업사전으로 만들어 보고픈 욕심이 드네요 


 

 

 

미호는 가상현실에서 기자도 되었다가

 

 

 

 

 

아나운서도 되어 봅니다

 

 

 

 



 

 이 책은 미호가 직업체험하는 스토리도 재미나지만

책 속 삽화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

 

삽화가 책속에 많이 나오니

책 읽기가 더욱 재미날 듯

 

 

 

 

 

겉으로 보기엔 굉장히 화려해 보이는 직업일 지라도

직업마다 힘든점들이 있기마련이에요

그런부분들도 함께 다뤄줘서

직업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요책의 대상연령은 초등 3학년~6학년까지로 되어 있는데

평소에 글밥많은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라면

초등저학년도 추천해드려요

 

 

 

직업체험하러 떠나는 대신

직업체험동화 한권 읽히는건 어떨까요^^

돈도 절약되고 무엇보다 직업에대한 실질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

아이들 학습에도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요~~

 

책을 통해 미래의 꿈..미리 만나보기를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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