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자동차 이야기 부릉부릉 브루미즈 3
홍익키즈 편집부 지음 / 홍익키즈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부릉! 부릉! 브루미즈 -우리마을 자동차 이야기 

 



 

우리 규형제들이 요즘 좋아라 하고있는...

아침마다 꼭꼭 방송 챙겨 보시는 부르미즈시리즈 책입니다~

 

부루미즈 책이 이렇게 여러 종류가 있는지 몰랐는데요...

부르미즈 이동도서관이라고 모양책도 있구요, 병풍책도 있답니다..

 

이번에 제가 받아본 펼침책은

찢어지지도 젖지도 않는

<친환경 미네럴 페이퍼> 로 만든 최고의 놀이책이에요~~

 

여기까지만 들어도 신기하죠???

 



 

그런데, 잘 보세요~~

책장을 넘길때마다 점점 더 커지는 마술 같은 책!!!!

 

책장을 넘기면 도로며 마을이며 모두모두  커지고,

자동차도 점점 더 많아진답니다...

 



 

저 멀리서 딴짓하던 동생이

너무 놀래서

얼굴을 들이대고 있네요 흐흐흐

 

 



 

우리 큰 아이 어제부터 오른 열이

오늘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어요....

 

힘이 쭉 빠진 아이에게

원기회복해주고 싶어서

택배상자가 도착하자마자

개봉해주었답니다

 



 

처음 맞닿뜨린 부르미즈 책 내용이 궁금한지

가만히 앉아서

엄마가 읽어주고 있는 음성을 잘 듣고 있는 중이랍니다

 

무슨 내용인지 들으랴....

점점 커지는 책들을 이곳 저곳 살피랴...

몸은 안좋아서 정자세로 있으나... 눈은 아~주 바빠보이죠???

 



 

그새 둘째 녀석이 자동차 도로인것을 간파한게죠....

멀리서 타요를 가지고 오더니...

자동차 도로에 휙휙하고 지나갑니다....

 

민감한 형아는 그림안보인다고 비키라고 하구요 ㅠㅜ

 



 

활짝이 커진 도로 위 이곳 저곳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엄마에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부르미즈 캐릭터를 한명씩 소개하는 거였군요 큭큭....

옆에 한글로 이름이 명시되어 있어서

캐릭터명도 자동차명도 익힐 수 있네요~~~

 

 



 

같이 온 물놀이엽서도 선풍적인 인기네요~~

한번 물놀이엽서를 해본터라...

이건 동생한테 양보하겠다고 옆으로 놓았어요


 



 

 책 내용은요.....

 

택배아저씨가 실수로 떨어뜨리고 간 택배상자를

스피더가

초록숲 아름드리나무에 사시는 할머니에게 가져다 드리기 위해

길을 찾아가는 건데요...

가는 길에 경찰 아저씨게 여쭤도 보고, 시끄러운 레미콘을 만나기도 하고,

점점 커지는 자동차 도로에 신기한 여러 종류의 자동차들도 만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규민군...

엄마가 좋은 책을 선물해주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하는데요....

저도 어찌나 행복한지요....

작은 책 선물 하나에..

아이의 마음을 얻고, 덕분에,,,해피해피한 저녁시간을 보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