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아, 쑥쑥 자라렴! - 직접 텃밭을 가꿀 때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25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마리알린 바뱅 지음, 이정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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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체험학습을 다녀오면 무언가를 손에 들고 오는 샤넬이~

식물키우기 꽝인 엄마는 샤넬이가 꽃을 심어오면 화분이 죽더라구요~헤헤
하지만.... 채소를 가져오면 어떻게 해야 잘 먹을지 고민이 되었어요^^
어린이집 근처에 텃밭이 있어서 상추도 따오고 땅콩도 캐오고, 고구마도 캐오고..
지금까지 많이 가져왔었네요. 샤넬이가 캐왔던 야채들을 얘기하면서
완두콩아, 쑥쑥 자라렴 책을 읽어봤어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텃밭에 가서 채소에 물도 주고 따오고 캐왔던 샤넬이 이기에 책을 유심히 보더라구요



채소키우기 반에 들어가 텃밭에 씨를 뿌려 완두콩을 키우는 그림책이예요
완두콩아, 쑥쑥 자라렴~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면서 아이들이 씨앗에게 할수 있는 이야기 같죠?
씨앗을 심으려고 땅을 준비하면서 지렁이가 나오기도 하는데 지렁이가 식물에게 도움이 되는걸 알고있더라구요



완두콩을 심고 키보다 커진 완두콩 꿈을 꾸기도 해요



하지만 사흘이 지나도 잎사귀조차 나오지 않아 걱정을 하자 토마토할아버지는 설명을 해주시죠
완두콩은 잘 만들어진 땅에 심어 정성들여 물도 주고 햇빛도 쐬야 쑥쑥 자랄수 있어요



완두콩은 싹이 나고 쑥쑥 자라서 먹을수 있을만큼 컸어요
직접 텃밭에 씨앗을 뿌리고 정성들여 키워 수확을 하고 그 수확물로 파티를 하는 이야기네요




책을 다 읽고 난 샤넬이는 키우고 싶은 채소가 많아졌어요
토마토도 키우고 싶고, 오이도, 파프리카도 키우고 싶다는 샤넬이~~
모두다 샤넬이가 잘 먹고 좋아하는 야채들이예요
하지만... 씨앗이 없어서  심을수 없다는 샤넬이~
식목일도 다가오는데 씨앗을 구해서 샤넬이와 심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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