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6세 유치원생을 키우는 엄마이자, 영어에 자신감 없는 엄마이다.어린시절부터 영어를 배우는 초등학교를 다녔지만..중학교부터 영어를 헤메기 시작해서겨우겨우 수능볼정도만 공부하곤....대학교때 도 영어를 놓진 않았는데.......회사생활을 하면서 영영~ 영어를 놓아버리게 되었다.그래서 우리 아이만큼은 나처럼 생각없이 공부하지 않기를 바라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하는 시기에이책을 만났다.초반에 저자의 어린시절 그리고 영어에 늘 자신감이 없는~ 학교수업만 하지 스피킹도 잘안되는 그런 경험담을 읽으며...모든사람들 다 똑같구나.... 생각했다.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방식으로 인한 이러한 현상들 ㅋ그런것을 꼬집으며...저자는 그것을 극복하여 영어 울렁증에서 벗어나 영어가 가장재미있다고 느끼는 영어선생님이 된것이다.저자가 택하고 추구하는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독서를 통해 배우는 영어..독서를 통해 익히면 그 내용을 파악하면서 단어를 배워 쉽게 기억한다는 점.그리고 독서를 통해 익히면 그 지식이 쌓이고 그 기억으로 오래 기억된다는 점.저자는 이러한 영어독서는 초등학교때부터 하는 것이 가장 효율 적이라고 말한다.그럼 그전에는? .....이책에는 영어독서를 하기 전 4-7세 아이들이 하면 가장 좋은 방법이 수록되어있다.요부분은 6세아이를 키우는 딱 나를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영어를 잘하기 위해 초등학교 전에 준비하면 좋은 두가지가 나온다.-쉬운 영어dvd보여주기그리고 -한글책 많이 보여주기하아..그런데...보통 엄마들은 다 알것이다 그것은 사실 말이 쉽지는 것을 .......그래서 이책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해야하는지 알려준다.난 지금부터 시작이기에 이 책에 나온 방법들이 내아이한테 적용했을때 다 맞을꺼라곤 생각하지 않지만,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은 된다고 생각한다.막막한 영어교육에 ... 약간은 희망이 보인다.심지어 이책을 만나기전 시작하고 있었던 아이의 영어 교육과 어느정도 공통된 부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책을 읽으며 기분이 아~주 좋았다ㅎㅎ아직도.....어린시절 영어 울렁증이 생겨 ....영어를 어떻게 접근해야할지...망설이고 있는 우리 어른들... 그리고 영어교육을 시작하려는 아이 엄마들에게 이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