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는 듣기만 할까? 인체과학 그림책 3
백명식 글.그림, 김중곤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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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듣기만 할까?

 

백명식글. 그림 / 김중곤 감수

 

내인생의 책

 

인체과학 그림책3

 

 

으악! 시끄러워!

정말 듣기 싫어.

제발 조용히 좀 해 줘!

 

 

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 입니다.

만약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소리는 어떻게 들리는 걸까?

 

귓바퀴로 모은 소리가 외이도를 지나 고막을 진동시켜.

고막의 진동은 청소골을 진동시키고 달팽이관의 청신경을 자극하지.

그럼 청신경이 뇌에 신호를 보내서 소리를 느끼게 되는거야.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림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럼 귀는 소리만 듣는 것일까???

 

그렇지 않아요...

귀속에 있는 반고리관은

몸이 움직이는 방향과 기울기를 느낄 수 있어.

그래서 반고리관에 문제가 생기면

균형을 잡지 못해 걸을 수가 없지.

 

 

소리의 진동은 물결치듯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

이것을 '음파'라고 해.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음파는 약 20헤르츠에서 20,000헤르츠 정도야.

헤르츠는 1초 동안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음파의 진동수를 나타내는 단위야.

 

 

 

항상 소리가 들리니까 귀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를 포함해서...

그러나  귀가 없다면 우리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가 없다는 것을 모두다 알 고 있겠죠???

 

이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귀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한번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참, 9월 9일이 무슨날인지 아나요???

바로 귀의 날이라네요...

귀가 숫가 9를 닮아서 9월 9일을 귀의 날로 정했다고 해요..

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아셨죠???

 

이상으로 두번째 서평후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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