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Korea 2005.5
W 편집부 엮음 / 두산매거진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요즘 잡지들 사면 장르가 무색할정도로 너무 "잡"지 일때가 많다.

특히 패션.여성지의 경우는,

현재 유행하는 패션에 대한이야기 10% , 그리고 매년 울궈먹는 피부,헤어 얘기 10%

그다음 인기있는 연예인 10% 쯤 넣고 막판에 성적인 토크기사 하고, 별자리운세, 심리테스트

10% 넣고 나머지 50%는 광고. 그다음 허접한 잡지를 그럴싸한 부록으로 커버한후

가격을 턱없이 비싸게 명시해 놓는다.

이 w는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정말 패션,여성에 충실한 잡지다.

군 읽을거리를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된 패션 잡지를 원한다면 w를 사라.

'나와 같은 잡지를 구입한 사람이 모두 들고다니는 가방, 신는 신발,아니면 같은 향의 향수'

를 제공하는 웬지 생각해보면 께름한 부록보다,

차라리 알차고 트렌드에 앞서는 별책을 부록으로 주는 w. 그리고 값은 정가 5천원.

알라딘에서 사면 사천오백원의 저렴한 가격.

나는 w가 최고의 잡지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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