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야 하나요?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
케이티 데이니스 지음, 마르타 알바레즈 미구엔스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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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플랩북

왜 자야 하나요?



첫 번째 질문은
잠이 뭐예요?
눈을 감고 쉬는 것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는 정확한 답변이네요~

이 책은 플랩 형식이라
아이들이 직접 열고 닫으면서
답을 알 수 있지요.



잠자는 동안에는 행복한 기억들을 생각하고
키도 자라고 아픈 곳도 회복하는
중요한 시간이네요.

어느 책에서 봤는데 자기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자면서도 악몽에 시달린다고 하네요.
그만큼 자기 전 환경도 중요하지요.



한번 깊게 자는 게 아니고
얕은 잠을 잤다가 깊은 잠을 자고 꿈도 꾸고
또 얕은 잠을 자는군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까지 
다 잠을 잔답니다.
자는 동안 쉬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지요.


사람과 동물들이 어떻게 자는지 나와요.
아이들과 다르게 자는 모습을 보니
신기한가 봐요.
"오~ 얘는 이렇게 잔데~ "하며
신기하게 열어보네요.



놀다가 자는 시간이 되어도
자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지요.
왜 자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더 그럴 수도 있어요.

예전에 아이가 누워서 자기 전
왜 자야 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에는 "내일을 위해서 자는 거야~"라고
얼버무리며 정확한 답변을 내지 못했는데
이 책을 보여주니
"아~ 이래서 자야 하는구나!!" 하며
아이가 먼저 자자고 이야기하네요~^^

잠이 무엇인지, 왜 자야 하는지, 어떻게 자는지 등
그림과 설명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나와있어
잠에 대한 궁금증들이 많이 해결된 것 같아요.
플랩북 형식이라 더 흥미를 가지기도 했고요.



찾아보니 이런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플랩북이
리즈로 있더라고요.
다른 책들도 아이들에게 보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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