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짜리만 받는 과자 가게
보린.반하다 글, 반하다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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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경제 개념을 심어줄 수 있는
100원짜리만 받는 과자 가게

 

날씨 좋은 날 빵야가 과자를 사러
달콤 바삭 거리에 갔어요.
여기는 500원, 1,000원도 아닌
100원짜리 동전만 받는데요.

 

첫 번째 가게는 달팽이 젤리 가게에요.
젤리들이 맛있게 생겼지요~~!!

 

 

 

달콤 바삭 거리에는
100원짜리인 젤리 가게부터
1,000원짜리인 풍선껌 가게까지
다양한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빵야는 하나씩 사서 바구니에 담았답니다.

 

 

마지막 가게인 풍선껌 가게에 가서
1,000원인 풍선껌을 살려는데
100원짜리 동전이 없었어요.
500원짜리는 있지만 여긴 받지 않지요.
빵야는 어떻게 했을까요??

 

 

이 책은 직접 지갑을 만들어 책을 보며
가게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스티커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지요~^^

 

책을 보면서 로기는 맛있겠다며
먹어보는 척하고
엄마에게도 먹어보라고 했어요~^^

 

 

 

각 가게마다 금액별로 100원짜리 동전들이 있어
몇 개가 있는지 세어가며 금액을 알 수 있어요.
로기도 열심히 세고 있네요~

 

직접 떼어서 지갑도 만들고~

 

책을 보면서 같이 물건을 샀어요~
돈 꺼내는 모습이 진지하지요~^^

 

 

집에 있는 물건 들로 직접 시장놀이도 했어요.
무엇을 살까요??

 

 

 

먼저 제일 좋아하는 수박 200원어치 먹고
젤리도 사고 장난감도 샀어요~^^

유치원에서 시장놀이를 할 때에
저도 도우러 같이 갔었는데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직접 돈을 주고 거스름돈도 받고
좋아하는 물건을 사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저절로 수 세기도 익히고
돈에 대한 관념도 생기는 게
시장놀이만 한 게 없더라고요.

아직 조금 서툴고 어려워하지만
이 책을 가지고 시장놀이하며 놀면
어느 순간 경제관념도 익히고
돈의 소중함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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