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여행은 즐거워요 - 가족과 함께 기차 타는 날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24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마리알린 바뱅 지음, 이정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24
기차 여행은 즐거워요

할머니네가 부산에 있어
로기 어렸을 때 KTX로 부산에 간 적이 있어요.
그때는 수유하는 기간이라
기차 수유실도 처음 써보고
아이도 처음 기차 타보는 거라
걱정했는데
뒷자리 아저씨랑 장난도 치면서
너무 잘 타고 갔어요~^^
그때는 어려서 이게  기차인지도
모르고 탔었는데
이제는 조금 커서 기차를 타면
어디서 타고
기차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줘야 할거 같아요~!!

 

 

 

톰 가족은 기차를 타고
작은아버지 댁에 가려고 해요.
전광판에서 어디서 타야 하는지
확인합니다.

 

 

좌석을 확인하고 자리에 앉아요.
예전 기차는 앞뒤 자석이면
의자를 뒤로 돌려 같이
앉아서 가곤 했는데
요즘 기차도 돌아가나요?
KTX는 고정인 거 같은데...
우리 식구도 4명이니
가족석에 앉아
기차여행을 가고 싶네요~~^^

 

 

톰은 탁자, 팔걸이, 햇빛가리개 등
기차 구석구석 관찰해요.

 

식당칸도 있어 음식을 사 먹을 수도 있고
중간중간 간식 카트가 돌아다니니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네요.
전 간식 카트에서 사이다와 소시지를
꼭 사 먹게 되더라고요~
기차에서 먹는 게 더 맛있어요~~^^

 

 

 

로기도 어렸을 때 기차 탔던 게
생각이 난다며 재미나게 읽었어요~^^
다음에 할머니네 갈 때는 기차 타고 가자며
기차에서 어떻게 보낼지
미리 고민하고 있더라고요~^^

 

 

칙칙폭폭 기차도 직접 만들며 놀았어요.

어른인 저도 기차 타러 간다고 하면 설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신날까요~~??
차보다 빠른 기차에서
차와는 다르게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도 있고
간식 카트에서 간식 고르는 재미도 있고
책도 보고 놀이도 하고...
이제 날씨도 점점 풀리는데
아이들과 기차여행 다녀와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