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라도 알게 된게 다행이고난 이미 19년이나 남편에게 당했지만, 최소한 이 책을 본 사람들은 상처받지 않고 살겠지 싶다.쉽게 읽힌다. '맞아맞아 내 마음이 딱 이랬어 ㅠ' 라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참 고마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