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프린세스 1
츠다 미키요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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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꽤 취향이지만.. 무엇보다 이 작품에 별을 4개나 찍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고귀한(?) 그림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쿨럭..; 학교에 관련된 거의 모든 게 공짜인데다 용돈까지 준다는 칙칙한 남학교(..)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공주.. 프린세스가 되기로 하는 주인공. 그리고 그 공주를 하는 다른 두명과 함께 세 명이 주요인물..? 로 들 수 있겠네요.^^:: (한 명은 등장이 그리 많지 않지만) 그리고 그 주요인물과 주변인물들로 인해 각종 헤프닝이라든지를 겪으면서 진행되는.. 만화로써는 당연하게 이야기를 진행해 나갑니다. 그 부분을 얼마나 멋지게 표현하는 가에 따라서 독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겠죠. 이 작품을 들자면 멋지다.. 라기보단 멋들어지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갑니다.. 켈록..=ㅅ=;; 코믹성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저는 읽을만한 책으로 생각하네요.; 시간나신다면 읽어보시는 것도.. (냐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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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엔 앤젤 D.N Angel 8
유키루 스기사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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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DNA의 작용으로 사람까지 변한다..라.. 어떻게 보면 말이 좀 안될지도 모르지만, 정작 아무리 비현실적인 만화라 해도 정작 빠져들기만 하면 현실성이 짙든 비현실성이 짙든 재미만 있으면 무조건 OK.. 아닐까요?

내용으로 들어보자면 절대로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요즘 만화로써는 흔해져버린.. '괴도'에 물론 순정지향이다보니, 러브씬 같은 것은 기본입니다. 결코 화려하지 않습니다만.. 어딘지 모르게 화려해보이고, 읽고 나면 '멋지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본인조차 어쩌지 못할 정도입니다.. 어쩌면, 캐릭터에 젖어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그정도로 캐릭터들은 정말 멋집니다. 캐릭터성도 다들 뚜렷하고 말이죠..(웃음)

작가분이 순정지향을 강조하시니 BL로 나갈리는 없겠지만..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디엔엔젤은 보이즈가 아니면 안된다..라고.. 쿨럭..;; 확실히, 그런 것은 여성캐릭터보다는 남성캐릭터가 확 뛴다.. 라는 점에서 있는 것 같습니다. 멋진 그림과 그 신기한 스토리의 공간 속으로 빠질 생각이 있으시다면, 주저없이 선택할 수 있을 듯..?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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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우리고전 다시읽기 10
허균 지음, 구인환 엮음 / 신원문화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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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평하여 보자면, 솔직히 '홍길동전'이란 작품은 작품성으로 보나 마무리로 보나 인물적으로 보나 명작들에 비해선 뒤떨어진다.. 그런 이 작품이 유명한 이유는 고전소설..? 이라는 점도 있겠지만, 이 홍길동전이 최초의 한글소설이라는 점에서 있는 듯하다.

아마, 홍길동전을 직접 읽어보지는 못했어도 길동.. 홍길동이라는 이름이 낯선 사람은 웬만해선 잘 없을 것이다.. 이름을 예로 들 때도 많이 사용하는 이름이고..(..) 본 작품의 주인공 홍길동은 남들보다 뛰어난 재주를 가졌으며 또한 자신이 위험에 쳐했을 때는 요술을 부려 그것을 처단하기까지 한다.. 또한 그런것들로 나라를 떠들석하게까지하고.. 어찌보면 아무리 옛날소설이라 해도, 좀 말이 안된다...;

그러나 고전소설이자 최초의 한글소설..이라는 점에서 소장가치는 충분히 높을 지도 모른다.. 읽기가 봉하여져 있던 작품이라 들었는데, 이렇게 전해내려오는 것만 보아도.. 읽을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뭔가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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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본색 2
한유랑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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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후우.. 그렇네요; 그 노력에 감탄할 만한 작품^^; 뭐..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 보자면, 그냥 좀 시시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자신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바꾸고 싶다고 노력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작품입니다. 잘 날리고 싸움을 일삼다가 사랑을 위해 완전 닭털날리는(;) 내숭녀가 되어버리는 주인공. 그리고 그런 주인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 주인공을 좋아하는 아이.. 등등, 독자들을 즐겁게 해줄 캐릭터들이 열쇠고리같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습니다.^^ 그렇게 독특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공감할 수도 있고, 현실성도 희박하지는 않고.. 별로 과격하지도 않은... 평범하다기 보다는.. 음음;; 말로 하기는 좀 어렵군요 역시..; 자자!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뭐..뭔가 광고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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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크 5
카이지유라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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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 않는 작품입니다.! 물론 게임으로써는 여전히 제 옆구리에 끼고 살 듯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그렇죠.^^; 그 유명한 코에이사의 루비 파티팀에서 만든 여성향 게임이기도 한데요. 게임으로든 만화로든 저는 무조건적으로 좋습니다.. 쿨럭..; 게임에선 깐깐하고 버릇없기까지 보였던 로잘리아가 귀엽게 나오는 것도 볼만해요(푸훗;;) 고지식하고 똑똑한 캐릭터라던지, 단순하지만 귀여운 녀석이라든지 약간 나르시슴적인 플레이보이라던지.. 좀 흔하긴 해도 멋진 캐릭터가 줄을 서있으니 마다할 필요는 없겠죠.^^ 캐릭터에 젖어있고 싶다면,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은 작품. (..이라지만, 요새도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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