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달달하고 귀여운 모습을 더 볼 수 있는 외전이라 좋았어요. 여전히 사랑이 가득한 둘의 후일담이라 짧은 게 아쉬웠네요. 희윤이 조카도 나오는데 귀여워요.
현민예가 말아주는 여공남수는 역시 좋다.. 대공황에 파산을 하고 바스커빌가의 외동딸의 개로 취업한 데일. 처음엔 그저 일이라며 애써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던 데일이 점점 진정한 개로 거듭나는 과정이 너무 재밌어요. 샬롯이 정말,, 훌륭한 주인 그 자체였던,, 언니의 개가 되고 싶어 (?) 독점배타보다는 굉장히 소프트한 느낌이었는데 이런 것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