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바 작가의 글이라 기대했는데 역시 작가님답게 독특한 소설이었어요.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개성 강한 인물들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즈텍 신화를 기반으로 해서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인 스토리였네요. 결말이 호불호 갈릴 것 같지만 저는 이 이야기에 너무 잘어울려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디바 작가표 피폐물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동화를 각색해서 어떨지 궁금했는데 재밌었어요. 각각의 이야기마다 매력있고 재밌네요. 개인적으로 키워드가 참 마음에 들었던 헨젤과 그레텔과 빨간모자,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특히 좋았습니다. 백작과 하녀, 사과 아삭아삭이 취향이 맞으셨던 분이라면 재밌게 읽으실듯.
작가님의 작품인 설탕중독 때도 느꼈지만 여주와 남주의 학창시절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요. 파반느와는 다른 느낌의 글인데 이런 분위기의 소설 좋아해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좀 철없어 보이고 애샛기같은 면모도 강한 남주가 여주한테 빠지고나서 집착하는 남주 최고 bb 여주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그걸 자기는 모르니까 남주가 환장할만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