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나마 두 사람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복한 후일담 더 보고싶어요.
보육원에서 함께 자랐지만 다른 삶을 살게 된 두 사람이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인데 아는 맛에 무난하게 보기 괜찮아요.
결핍된 남주와 결핍 없이 자란 여주 조합 좋다.. 남주 시점에서 진행되는데 남주가 여주를 얼마나 갈망하고 좋아하는지 잘 느껴져서 너무너무 재밌어요.